박현숙 작가님 이력을 다시보자면~
신춘문예 등단작기님이시고요
<수상한 시리즈>가 제일 유명하다고 할 수 있어요~
저도 집에 수상한 시리즈 세트로 다 구비해놨거든요
재미있어요^^
이번에는 <박물관 시리즈>를 기획하고 계십니다
그린분을 보면 쵸쵸라는 닉넴을 가지신 김아영 작가님입니다.
이번 그림은 책과 참 잘 어울리는 그림이에요
좋아요~^^
이번 책에서는 주인공이 13살 소년 소조호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이겠죠?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이혼하기 전 여행을 떠나기로 해요
그리고 가장 가고 싶었던 스파이 박물관을 방문합니다.
그곳에서 예기치 못하게 스파이가 되어 작전에 투입되어요!
보라색 연기를 뚫고 과거로 돌아갔는데
알고보니 6/25전쟁이 일어났던 강원도로 돌아갔어요
거기에서 서화와 서화 오빠들에 대한 비밀을 풀게되고
가희라는 미스테리 소녀를 또 만나면서
가희와 서화 가족간의 불화를 풀어주게 되는 키가 됩니다.
강비하는 사람으로 인해 한국전쟁 시대로 돌아가게 되고
'소소향'이라고 하는 워키토키 같은 소품을 사용하여
자정에 강비와 소조호는 통신을 하게 됩니다.
지시사항은 모스부호로 와요
이걸 소조호라는 소년이 풀어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꽤 재미있게 그려집니다^^
책 말미에는 위의 사진처럼 모스부호표가 나와요
한글 모스부호표와 영어, 숫자 모스부호표가 모두 나와서
이 표를 외워두면 친구들끼리 암호로 이야기 할 수도 있겠죠?
모스부호 하니 영화 <기생충>이 생각나기도 하네요^^
항상 신선한 소재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시는 박현숙 작가님의
신작을 만나보니 너무 좋았어요~
다음에 또 나오게 될수도 있는 <박물관 시리즈> 기대하고 있을께요!!
- 본 도서는 네이버카페 컬처블룸의 도서리뷰단을 통하여
이지북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음을 밝힙니다.
서평은 개인적인 견해를 담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