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 치타가 달려간다 - 2009 제3회 블루픽션상 수상작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40
박선희 지음 / 비룡소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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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가 좋다. 조금만 더 재밌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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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시대 - 출판인 한기호의 열정 인생
한기호 지음 / 교양인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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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치고 싶은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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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백 모중석 스릴러 클럽 21
할런 코벤 지음, 최필원 옮김 / 비채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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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런 코벤의 소설을 좋아한다. 그의 소설이 숨겨진 반전을 사랑한다.
나는 할런 코벤의 팬인 것이다.

 
‘결백’을 읽었다.

어린 시절에 치기 어린 싸움으로 동급생을 죽여 감옥에 갔던 남자.
남자는 감옥을 나온 후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데 뭔가 방해물들이 등장한다.
  

누군가 죽고 누군가 다치는 상황에서 남자는 자신이 용의자가 되고 있다는 걸 안다.
남자는 이제 모든 것과 싸워야 한다. 아내조차 믿을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런데 ‘적’은 누구인가. 그것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남자는 절규한다.

그때 아내가 고백한다.
반전의 고백이다. 그 고백은 또 반전을 낳고 또 반전을 낳는데..

 
재밌다. 할런 코벤의 작품답다.
'단 한번의 시선'에 비하면 이야기의 밀도가 덜 치밀한 느낌도 있지만, 그래도 코벤은 역시 코벤이었다. 괜찮은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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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뱀이 잠든 섬 문학동네 청소년문학 원더북스 12
미우라 시온 지음, 김주영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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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라 시온의 소설은 재밌거나 재미없거나, 둘 중에 하나로 극명하게 갈린다. 그래서 책을 보기 전에 조심스럽고 또한 기대가 되기도 한다. 롤러코스터를 탄 그런 느낌 같은 것이다. 그리하여 ‘흰 뱀이 잠든 섬’을 보면서 기대했는데...

이건 이야기의 폭죽! 

소설의 배경이 되는 13년에 한 번씩 찾아오는 대축제처럼 이야기가 축제를 이루며 가장행렬을 하고 있었다. 독특한 규칙이 있는 섬을 배경으로 섬을 지키는 소년과 섬을 떠나 있던 소년이 겪는 모험 자체가 재밌기도 한데, 그것에 더해져서 미우라 시온의 상상력이 마구 발휘됐기에, 예컨대 신화적인, 전설적인, 토템적인 것들이 신비롭게 등장하기 때문에 이야기는 더 흥미로워진다. 

무엇보다도 소설이 마음에 들었던 건, 우정을 지켜간다는 것.
그리고 가장 두려운 것을 마주보는 것에 대해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가슴에 와 닿았다.

섬에 다녀오길 잘했다. 그곳에 무엇이 잠들어있든, 가슴은 두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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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토로후 발 긴급전 미도리의 책장 12
사사키 조 지음, 김선영 옮김 / 시작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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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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