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렌즈 - 식민지 사진과‘만들어진’ 우리 근대의 초상
이경민 지음 / 산책자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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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김훈의 <하얼빈>을 읽다가 궁금해진 책이다. 좋은 내용인데 책은 절판이고 동네 도서관 서고에 쳐박혀있네. 만들어진 이슈에 갇히지 않게 자기 시각을 가져야 한다,로 읽힌다. 좋은 자료와 진지한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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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집을 짓지 않겠다
지윤규 지음 / 세로북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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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처럼 짧게 끊어쓴 책이라 가독성이 있네요.
읽으면서 더불어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집 지으시려는 분들께 유익할 듯한 현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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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디탄
사철생 지음, 박지민 옮김 / 율리시즈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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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같은 역사의 격랑 끝에 휠체어 위의 삶을 살게 된 젊은이가 노년의 작가가 되기까지의 담담한 심정과 풍경들이 읽는 이의 맘을 울린다. 언제든 마음이 복잡할 때, 다시 천천히 읽어보고 싶은 책, 누군가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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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의 세계 - 블룸버그 선정 세계 1위 미래학자 제이슨 솅커의 미래예측
제이슨 솅커 지음, 박성현 옮김 / 미디어숲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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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읽을 것 없는 책이다. 실망스럽네. 제목에 낚인 기분.
게다가 미국 만의 상황이 대부분. 일반적인 내용이야 누구나 알 상식선의 짧은 코멘트 정도라고나 할까. 시간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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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미국 소설
필립 로스 지음, 김한영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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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왓, 읽기 너무 어려웠다. 필립 로스 작으로 왜 이리 늦게 번역이 되었는지 알겠다. 아마도 원어로, 미국인이 읽어야 제 맛이 나는 소설일 듯하다. 언어 유희와 시사 풍자. 그것도 지금으로서는 과거인 1940년대의 풍경을 야구에 빗대어 세밀하게 묘사한 작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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