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서가'에 관한 다큐를 봤다.
요샌 다큐에 꽂혔지만, '책'에 대한 갈증은 항상 마찬가지.
정리를 하며 살아야겠다면서, 늘 똑같은 소리다.
"정리하며 살자."
얼마 되지 않은 책들이 무절제하게 책꽂이에 꽂혀있다. 언제든 정리할 날이 있긴 있을까?
여하간,
2007년도 끝나간다. 하루도 안 남았군.
뭔가 계획을 세운다거나, 할 일을 정해놓자거나 하는 마음이 들었던 것도 아닌데
아까 불쑥 떠오른 생각! '2008년엔 주일 미사를 한번도 빼먹지 말고 꼬박꼬박 가보자!'
보통의 신앙인에겐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지만
나같은 겉돌기 얄팍한 사이비 신자에게는 상당히 의외의 생각이다.
그런 생각을 하고나니 다시금
또다른 어떤 구체적인 계획이나 목표를 가져야 할 것같은 생각까지 들었다.
.....바라는 바 하나!
그리고...책 좀 제대로 읽자. 정리하며 읽자,는 거.
아자~!
'서재'에 오랜만에 들어와서 어디를 눌러야 '쓰기'가 되는지도 몰라 한참 헤맸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