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읽을 수가 없다. 모르는 바도 아니었지만 시작부터 썩검의 내부를 적나라하게 들여다보게되니 울분이 치솟아서. 대체 저들에게 우리의 ‘정의‘를 언제까지 저당잡혀야 하는가. 이연주 변호사님, 그리고 내부에서 악전고투하는 임은정, 진혜원, 서지현,...검사님 응원합니다! 지금 검찰을 개혁하지 않으면, 여전히 저 암울한 (돈과 권력의 힘에 매몰된) 존재들의 그릇된 의식과 지배 아래서 두려움 속에 살아야 한다는 것. 많은 이들이 읽고, 힘들게 앞장서 나선 이들에게 힘을 보태주었으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