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라딘 인문MD 박태근입니다. 

지난 첫 강의 때 꽤 높은 출석률을 기대했는데, 

여러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설마 아시안컵 한일전의 영향은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만...) 

신동흔 선생님께서 흥에 겨워 들려주시는 옛 이야기가 무척 재미났지요. 

특히 마지막에 맛만 보여주신 변강쇠전의 그로테스크함이란... 저도 읽어볼 참입니다. 

  

2강에서는 '귀'와 '신'을 주제로 강의를 이어갈 텐데요, 

전체 강좌 수강하시는 분 외에 2강에 초대하는 25분을 발표합니다.  

인문학스터디 때마다 가장 힘든 게 이걸 가려내는 일입니다. 

도저히 20분만 뽑을 능력이 되지 않아 다섯 분을 더 모십니다. 

 

대체로 전체 강좌 수강하시는 분들의 출석률이 높고 

개별 강좌 수강하시는 분들의 출석률이 낮은 편인데 

2강에서는 분발해주시기 바랍니다. 

 

설 연휴 즐겁게 보내시고 2월 8일 화요일 저녁에 만나요, 고맙습니다!! 

참, 3강과 4강은 선생님이 바뀝니다. 신청 잊지마세요.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aspx?pn=110107_inmunstudy3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aspx?pn=110107_inmunstudy4  

 

[2강 함께하실 분] 

강*옥 nur***@hanmail.net
구*정 shine_wh***@hanmail.net
권*민 jane1***@nate.com
김*성 meesun***@hanmail.net
김*리 youri***@hanmail.net
김*선 younn***@naver.com
박*정 yada1***@hanmail.net
박*정 pwj***@hanmail.net
박*희 lsy***@hanmail.net
박*란 ran***@naver.com
백*원 kwd***@hanmail.net
백*경 gob***@hitel.net
변*숙 kkumkk***@naver.com
성*아 imis***@naver.com
송*정 scool***@lycos.co.kr
안*진 poin***@naver.com
윤*선 nou***@paran.com
이*미 cool2***@naver.com
이*호 casenumbe***@naver.com
이*욱 bitem***@naver.com
임*리 alone***@naver.com
전*애 ban***@empal.com
전*실 jhrosy***@hanmail.net
조*희 yi***@hanmail.net
최*자 being7***@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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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씨 2011-01-28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옙! 방금 문자 받았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참석해서 좋은 강의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문MD 바갈라딘 2011-01-28 14:54   좋아요 0 | URL
2강 끝나면 시간 괜찮은 분들과 함께 차나 맥주 한 잔 하시지요. 매번 인사도 제대로 나누지 못하고 마치니 아쉬움이 큽니다. 그나저나 지난번에는 인사도 드리지 못했네요. ^^

이*미 2011-01-31 2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우와~ 함께하게 되어 기쁩니다. 꼭 참석할께요 ^^

2011-01-31 22: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알라딘공부방지기 2011-02-07 10:02   좋아요 0 | URL
네, 불참 소식을 알려주신 분이 계십니다. 내일 강의에서 뵐게요. 문자 연락드리겠습니다.

2011-02-01 19: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알라딘공부방지기 2011-02-07 10:02   좋아요 0 | URL
네, 소식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다른 강의에서 뵐 수 있기를...

박*희 2011-02-07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내일 강연 불참할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오미영 2011-02-08 1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정말 죄송합니다. 아버지께서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를 당하셔서 집으로 내려와서 참석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집에 인터넷이 안되어서 인터넷이 되는 곳을 찾아 헤매다가 댓글 남깁니다.
3강부터 다시 시작할게요.
늦게 연락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kkumkkumi 2011-02-09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동흔 선생님 강의 아주 잘 들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여러 가지 아주 뜻하지 않은 생각과 느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 한 가지만 들자면 '착하게 살아야겠다'는 것입니다^^
남편한테 잘해줘야겠다, 친정엄마한테도 잘해줘야겠다, 아이한테도 잘해줘야겠다...
요즘 아주 속썩이고 있는 아무개색히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겠다....
뭐 이런 생각들을 하게 만들었습니다ㅎㅎㅎ

뻔한 얘기인데도 번번히 새로운 느낌과 감동을 갖게 하는 고전의 힘...
만만치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번엔 정말 아주 다양한 모습을 보게 되었네요.
"사람의 얼굴을 한 고전" - 고전테라피를 체험한 것 같습니다.

좋은 강의 준비해주신 웅진지식하우스와 알라딘에 감사드립니다.
한 푼도 들이지 않고 이런 훌륭한 지식과 감동을 얻을 수 있다는 것에 그저 놀랍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인문MD 바갈라딘 2011-02-10 15:53   좋아요 0 | URL
고전테라피... 멋진 개념인데요. 다른 데서 좀 써먹어도 되겠지요?? ^^

은하수를여행하는히치하이커 2011-02-10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강의 정말 잘 들었습니다. 세상이 참 좋아져서, 이런 기회가 제게도 오는군요.
심청전이나 장화홍련전 등.. 솔직히 어릴 때 듣는 그냥 쉬운 얘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 그런 논리가 있을꺼라곤 생각 못했습니다.
무언가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심청전이나 장화홍련전 등을 읽고 보면서, 왜 착하게 살아야 하나 솔직히 의문을 갖고 있었던 것도 있었는데, 무언가 후련해진 느낌이랄까요.. ㅎㅎ
저에게 그런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준비하신 분들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3강과 4강도 기대해볼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