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강] 진짜 경제학으로 세상을 뒤집는 경험 - 우석훈 선생님
[강의 내용]
‘이상한 나라’, 한국을 뒤집는 유쾌한 상상력을 만나다. “지금 한국의 모습이 딱 아마존 강이라도 파헤쳐야겠다던 80년대 브라질과 비슷하다. 한국의 20대들은 취업 문제와 경제적 삶 앞에서 패닉 상태이고, 나머지 사람들도 상황이 썩 좋지는 않다. 한국에서만 유독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도 점점 더 벌어져 국민의 절반정도가 상당히 어려운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 이런 이상한 나라를 바꾸는 상상력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조금은 불편할 수도 조금은 돈이 더 들 수도 있지만, 토건 경제와 신자유주의에서 살아남을 독특한 생태학적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에 대한민국의 발랄한 국민들을 초대합니다.
[강사 소개]

-우석훈 선생님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프랑스 파리 10대학에서 생태경제학을 공부했다. 이제는 보통 명사화된 저서 《88만 원 세대》를 통해 세대론과 경제학을 결합시켰고, 생태적인 관점으로 경제학을 얘기하는 생태경제학 시리즈 등 한국 경제 대안 시리즈 등 경제와 사회, 문화의 영역을 넘나들며 누구보다 왕성한 글쓰기를 지속해 오고 있다. 새로운 경제 대안으로 우석훈은 대한민국 20대를 주목한다. 비정규직과 청년실업 문제 등 젊은 세대가 마주친 당면한 불안한 삶과 빈곤의 문제에 대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강의하고 인터뷰하는 등 20대 당사자 운동의 방향과 연대 가능성을 고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아픈 아이들의 세대》 《음식국부론》 《한미FTA 폭주를 멈춰라》 《88만원 세대》 《명랑이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직선들의 대한민국》 《조직의 재발견》 《촌놈들의 제국주의》 《괴물의 탄생》 《생태요괴전》 《생태페다고지》 등이 있다.
[추천 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