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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계에서는 여름이 대목인가?
경영 경제 분야에 꽤 굵직한 책들이 출간되어 5권만 고르기가 정말 쉽지 않다.
특히 피터 드러커 교수의 책을 넣을까말까 한창 고민하다가 빼어버렸으니...
휴가철에 사람들이 책 좀 읽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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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 지금 우리를 위한 새로운 경제학 교과서
장하준 교수의 논조는 모두 함께 잘 사는 경제주의에 있는 거 같다.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나쁜 사마리아인들, 사다리 걷어차기, 쾌도난마 한국경제, 국가의 역할... 그러고 보니 어느 새 장 교수 책 안 빼먹고 많이 읽었구나... 역시 부키...
2. 탐욕 경제 - 부의 분배 메커니즘을 해부하다 ㅣ 화폐전쟁 5
쑹훙빙의 책도 장 교수 책 만큼이나 필독서이지... 출간될때마다 안읽어줄 수 없게 되어버렸다. 영미식 자본주의의 시각이 아닌 신선함이 있지...
또 슈퍼 글로벌 금융위기가 올건가? 갑자기 요즘 인터넷을 달구는 중국예언이 생각나네. 8/19 러시아 지역 전쟁 9/10 3차 대전 일어난데요~~~^^
3. 신호와 소음 - 미래는 어떻게 당신 손에 잡히는가
<뉴욕타임스>에서 15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아마존>에서는 ‘올해의 책(논픽션 부문)’으로 선정된 책... 카피 한번 잘 뽑았다... 당연 관심...
4. 애자일 셀링 Agile Selling - 판매 채널의 혁신 ㅣ accenture 시리즈 5
조직의 성장 전략을 위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라 하니 눈이 한 번 더 가네...
은근 응용이 될 듯한 책이라 끌렸다.
5. 수신제가- 강유병거
너무 좋은 책이 많아 고민하다가... 마지막으로 이 책을 택했다. (너! 유혹적이야!)
동양고전을 워낙 좋아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내 지갑 털어 사기엔 좀 그렇고... 이 책이 신간평가단 책으로 선정되면 엄청 좋으련만... 이런 책 잘 안되더라... 읽어보고 싶네... 정말 그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