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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tsch Eins Fur Studenten
노혜옥 외 지음 / 경진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교재로 활용될 목적으로 나온 책으로 보인다. 한글 해석, 해설이 전혀 없으며 심지어 연습문제에 대한 해답도 없다. 

다만, 학교, 학원 등에서 교재로 쓰이기에 좋은 구성으로 되어있다. (12강으로 구성되어 있고, 실려있는 대화체의 지문들과 문어체 지문의 난이도의 진행이 적절하다. - 문어체, 서술식의 지문보다는 대화체가 월등히 많다.)  

 독일어를 독학하려는 학습자들을 위해서는 별로 좋은 학습서가 아니다. 

 책의 뒷편에 초급~중급정도의 단어들이 정리되어있고, 문법표도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다른 교재에서는 보기 힘든 재귀동사 (숙어)와 종속전치사와 쓰이는 동사들이 예문과 함께 실려있다. (역시 예문에 대한 한글 해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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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센스 영한사전 - 특장판, 반달색인, 2013
민중서림 편집부 엮음 / 민중서림 / 201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사전은 아무래도 무겁기 때문에 저 또한 뭇사람들 못지 않게, 휴대용으로는 전자사전을 갖고 다니며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종이 사전은 그 나름대로 강점이 있습니다. 

우선, 이것저것 버튼 누를 필요 없이 해당 단어의 예문과 숙어들을 갈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단어를 찾는 과정을 통해 학습의 효과도 생기게 되고요. 

더욱 중요한 것은 해당 단어를 찾으면 그 단어의 주변부도 자연히 눈이 가게 되면서 관련 어휘를 한꺼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집에서는 종이사전을 책상에 항상 두고 찾아보는 편입니다. 하지만 얼마전 집에 하나 있던 영한 사전을 아버지가 가져가는 바람에 새로이 사전을 사게 되었습니다. 

사전은 값도 있고, 여러개를 사서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기전에 우선 동네 서점에서 거의 한시간 정도는 뒤적뒤적거리며 비교해보고 구입하였습니다. 최근 넥서스를 비롯해서  옥스포드라든지 영한 사전도 종류가 이전보다 제법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것 저것 살펴본 결과 역시 민중서림이란 생각이 듭니다. 

일단 표제어의 수도 많고, 예문과 숙어도 잘 나와있습니다. 디자인은 최근나오는 사전들이 더 좋기는 하지만 그 점만 제외하고는 월등히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엘리트이 경우는 최근 소비자들의 리뷰들을 보니 맨 뒤에 인지 붙이는 것만 떼고 새로 달아서 가격만 올리는 것 같고요.. (괴씸해서 원..) 

겉 표지의 가죽 장정색이 너무 화려한 것 같지만, 잘 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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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ins Gem German Dictionary (Paperback, 7th)
HarperCollins / Harperreference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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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포켓형 사전으로 알파벳을 쓰는 서양어권에서 많이 나오는 해당 단어의 해당 단어를 나열하는 사전 형식입니다. 

이러한 사전을 주로 내는 출판사가 콜린스와 옥스퍼드, 웹스터인데요. 질적으로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일단 비교를 할 수 있는 주제 - 예문과 설명들이 없는 사전이기 때문입니다. 아주 간단하게 예를 들어  

Schauer (-s,-) m (Regen) shower; (Schreck) shudder 

klettern vi  to climb

이러한 형식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어휘, 약.강변화여부, 변형과 복수형 표기, 姓을 표기하고, 동사의 경우 타동사, 자동사 표시와 불규칙 변화표시 등이 표기되어있고, 그 단어에 해당하는 영어단어를 나열하는 사전입니다.  

앞쪽에는 German-English, 뒷부분에는 English-German입니다. 

약간의 회화에 필요한 표현들이 부록으로 실려있고 앞에는 불규칙 동사들이 실려 있습니다.  

포켓형이고 가벼워서 무거운 사전이 꺼려지시면 이러한 사전도 용이하게 쓰일 수 있을 것입니다.(잘하면 두개의 언어를 동시에 학습하는 효과도 있을 수 있습니다.) 

무게는 담배 한갑정도의 무게뿐이 안되고 두께는 좀 되지만 카드지갑 정도의 크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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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ins Cobuild Student's Dictionary Plus Grammar (Paperback, CD-ROM, 3rd) - Plus Grammar
Collins Cobuild Editors 엮음 / Collins Cobuild / 2005년 1월
평점 :
품절


참고) 국내 서적으로도 좋은 책 : Collins Cobuild Eglish Usage(번역본이 나와있습니다) 

사전을 만드는 사람 입장이 되어서 생각을 해보면 엄청나게 많은 욕심이 생길 것으로 짐작됩니다. 여러 사전들을 접하면서 그러한 욕심이 정말 실제적으로 만들어 진 것도 보았고, 반면에 용두 사미와 같은 사전도 만나보았습니다.  

제가 영영사전으로 선호하는 것은 Webster사전과 Collins Cobuild사전 입니다. 그 이유는 앞서 언급한 이유 때문입니다. 콜린스 사전의 특징은 한마디로 좋은 예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독자의 수위에 맞추고 사전만으로도 학습이 되는 구성을 가지고 있어서 매우 좋습니다.  

국내 사전의 경우 문법사항이 수록되어 있으면 정말 옛날 옛적 그대로의 설명을 고수하고 있어서 변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예문의 경우에는 어휘가 상당히 한정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콜린스 사전의 경우 숙어가 포함된 예문들이 적절하게 나와 있고, 솔직히 말해 문법부분의 몇가지의 일목요연한 표만으로도 책의 값어치를 다한다고 보여집니다. 

값은 좀 비싸지만 사전이라는 것은 오랫동안 곁에 두고 보는 것이기 때문에 한번 살 때 좋은 것을 사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 난이도 또한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대다수의 한국 학생들의 경우 이 책이 영영사전으로는 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좀 더 높은 난의도를 원할 경우에는 웹스터 영영사전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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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LT Deutsch SNULT 시리즈
서울대학교 출판부 엮음 / 서울대학교출판부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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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능력시험은 국내에서 시행되는 것이 SNULT뿐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기타 독일어능력시험은 종류가 매우 많고 비용도 많이 들지요. 

하지만 언어 학습을 하다보면, 중급이상이 되면 테스트의 필요성이 생깁니다. 시험을 준비하고 시험을 치루고 하는 과정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지요. 

SNULT도 자주 치뤄지는 시험은 아니지만 이 학습서는 시험의 문제 형식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자가 모의시험을 치룰 수 있을 것 입니다. 그 점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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