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가흠 소설이라, 힘겹게 작업했다는 소리를 페북통해 들은지라, 영화랑은 다른 깊이가 있으리라 생각하고 손에 잡았는데...왜 심청전을 모티브로 이런 글을 썼는지 이해가 안갔다. 이름만 불러왔지 내용은 그저 19금 하이틴 로맨스 같았다. 그나마 별2개 준건 재미있게 읽힌다는 정도^^ 아... 읽느라 괜히 힘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