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 뜨거운 기억, 6월민주항쟁, 개정판
최규석 지음 / 창비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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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87의 시놉시스같다! 10년전 출판이라니,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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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너로 살고 있니 마음산책 짧은 소설
김숨 지음, 임수진 그림 / 마음산책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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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선생님은 선함도 재능이라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선함은 결코 자랑할 것이 못 된다고요. 재능은 갈고 닦아야 빛나는 것이니, 선함 역시 녹슬지 않기 위해서는 갈고닦아야 한다고요. -5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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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름의 이야기 나폴리 4부작 2
엘레나 페란테 지음, 김지우 옮김 / 한길사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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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는 너무 길어서 그런지 다소 지루함. 3부 볼까말까 망설이게 하네요.. 그래도 보게 될 것 같은 예감은 레누와 릴라의 다음 인생이 궁금해지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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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눈부신 친구 나폴리 4부작 1
엘레나 페란테 지음, 김지우 옮김 / 한길사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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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알종알 어릴적 이야기를 써내려간 이탈리아 소녀의 성장소설. <빨간머리앤>, <새의 선물>이 연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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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 대하여 오늘의 젊은 작가 17
김혜진 지음 / 민음사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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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하자. 나는 기성세대다.

솔직히 나는 여러면에서 동성애를 받아들일 수는 없다. 그들을 차별대우 하지는 않지만, 동의할 수 없는 건 사실이다.

그래서인지 엄마의 입장에서 볼 수 밖에 없었고, 노후의 그녀가 힘겹게 돌봄노동을 하고 있다는 것에 더 마음이 짠하게 이입되었다.

딸을 이해할 수 없는 엄마가 딱 그정도까지 딸을 이해하게 되는 것이 참 합리적 결말 같았다. 더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주지만, 여기까지가 끝이라 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도 든다.

딸과의 갈등 뿐만 아니라 본인의 노동과 관련된 젠에 대한 안타까움도 잘 그려져 있어서, 전체적으로 느낌이 좋은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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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7-12-31 20: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보물선님, 새해인사 드립니다.
내일부터는 2018년 새해가 됩니다.
새해에도 가정과 하시는 일에 좋은 일들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따뜻한 저녁, 그리고 희망 가득한 새해 맞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보물선 2018-01-12 19:57   좋아요 1 | URL
항상 잊지 않고 인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신없던 연말을 보내고 지금에서야 봤네요. 무술년엔 좋은일만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