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여인들
신경숙 지음 / 문학동네 / 201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도 맘을 주고 싶은 사람의 신발을 신어보고 싶어졌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트윗에서 누군가랑 이야기 하다가 이분 이야기를 하던 중에 

       자전소설 <한눈팔기>를 권해 주셨다.  

       그래서 언젠간 꼭 읽고 싶다는 생각을^^ 

 

 

 

  

                                             표지부터가 섹시하지 않는가?  

      어릴적 테스와 동일시 되어 푹빠져 읽었던 생각이 나서 좋은 번역으로 다시 읽어보고 싶다. 

 

 

  

 

 

  

     제목만 보고는 영국작가가 썼을 거라는 착각을^^ 

     애너벨리 라는 이름 만으로도 땡겼다.  

 

 

 

  

   김연수 작가가 권한다는 그 빠져든다는 소설.  

   나도 빠져들고 싶었다.  

 

 

 

 

 

     많은 번역본이 있지만 김영하의 번역으로 꼭 읽어 보고 싶었다.  

 

 

 

 

 

 

  

응모용을 급하게 만든 페이퍼이긴 하지만 나의 진심을 담는다.  

내가 읽어보고 싶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밤의 아이들 1 (양장)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79
살만 루슈디 지음, 김진준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8월
평점 :
절판


반양장 기다리느라 눈이 빠집니다! 어서어서 출간해 주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출처 : 알라딘연재소설님의 "어.나.벨 작가의 말"

선생님 뉴욕가실땐 아고~ 한참 후에야 오시겠구나.. 했는데 제게는 참 일년이 빨리 간 것 같아요. 선생님께는 어떠셨을까요?... 아침 라디오에서 선생님 목소리 듣고 그냥 옆에계 신 것처럼 느껴져서 진짜 뉴욕 가신것 맞나? 하는 촌스런 생각도 해봤고 선생님 영어책 모셔다 놓으며 공책에 한번 적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해봤지요. 물론 못읽었지요. 제게 영어라니요~ ㅎㅎㅎ 여행은 돌아올 자리가 얼마나 포근한지 느끼기 위한 떠남이라 생각합니다. 맨날 있던 자리가 지겹고 일상이고 별거 아니라 느껴질때 잠시라도 다녀오면 집이 주는 편안함이 이렇게 좋은거구나~ 하면서 일상을 견딜수 있게 해주는것 같아요. 집떠나 일년이셨으니 얼마나 집이 반가우실까 싶네요^^ 노바디님 말씀처럼, 앓지 마세요. 혹시 몸살 하시더라도 조금만 하시고 내 집의 편안함을 만끽하시길 바래요. 선생님, 반가와요. 잘 오셨어요! 환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두 책 다 엄청 야하다.  

성적인 묘사를 아주 유려하게 해낸다.  완전 짱이다.  

 

밑바닥 인생인 <환영>은 보고 나서도 맘이 아릿하게 아팠다.  그리고 책을 누구에게 보내줄 수 있었다.  

화려한 인생인 <유혹>은 아싸~ 후루룩~ 읽혔음에도 불구하고 찝찝했다. 그리고 책을 후딱 중고샵에 팔아버렸다.  

  

나에게 두 책은 문학은 이렇고, 통속은 이거다 라는 정의를 하지 않아도 

느낌으로 구분할 수 있는 거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했다.  

 

<마담 보바리>를 받았는데, 읽어봐야겠다. 왜 그 책이 문학이 될 수 있는지... 분명, 느낌으로 알 수 있겠지~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