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리는 서로 조심하라고 말하며 걸었다 - 시드니 ㅣ 걸어본다 7
박연준.장석주 지음 / 난다 / 2015년 12월
평점 :
사랑에 나이차이는 아무 문제도 아니다.
25살 차이를 가뿐히 뛰어넘는 달달한 연애담~
박연준(35),장석주(60)의 책결혼식 이야기. 그리고 시드니.... 나도 한 달만 시드니에서 살아보고 싶다.
대개 사랑은 콩깍지가 씐 상태라고 하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사랑은 콩깍지가 벗겨졌는데, 그것도 한참 전에 벗겨졌는데도 그 사람이 좋은 것이다. 모든 단점들을 상쇄시키는 것, 이해 불가능한 상태가 사랑이다. - 52 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