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적인 도시 - 뉴욕 걸어본다 3
박상미 지음 / 난다 / 2015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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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 작가가 운영하는
토마스 파크 갤러리(가가린 2층)에서
작품도 보고 이야기도 하는 시간입니다.

요즘 갤러리랑 좀 친해진 듯 하네요^^

사실 저는 현대미술은 잘 모르지만
자꾸 보고 들으면 나아지겠죠~
전 그저 2008년 <취향>의 저자인 박상미 작가의 목소리가 들어보고 싶었답니다!
작가님 번역작품들 역시 다 제 (취향)이였어요^^

제가 남겼던 질문에 대한 대답을 의외로 마지막 멘트로 해주셨습니다.
마음에 품고 살았던 좌우명 같은 말 한마디가 있다면?
˝모든 일은 사람이 하는 일이다.˝
어떤 교수님이 해주셨다는 이 말...
개인적으로, 나만의, 사적인, 인간적인 등등 여러의미로 다가오는 `사람이 하는` 이라는 말이었답니다.

그러네요....
오늘 우리도 사람이 하는 마주침을 했네요.
따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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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5-06-04 07: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가 보고 싶네요

보물선 2015-06-04 11:50   좋아요 0 | URL
이벤트 열심히 응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