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리기 - 숨어 있던 예술적 재능을 찾아주는
퀜틴 블레이크 지음, 최다인 옮김 / artePOP(아르테팝)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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퀜틴 블레이크의 그림에서 자유가 느껴진다. 무심코 그린 선 하나 하나에 감정과 생동감을 넣는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그의 책의 그림을 따라 그리는 나는 다시 소년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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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하거나, 진화하거나 - 로빈 던바가 들려주는 인간 진화 오디세이
로빈 던바 지음, 김학영 옮김 / 반니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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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로빈 던바의 <멸종하거나 진화하거나>는 뼈나 유물의 추적을 통한 기존의 고고학적 연구 또는 DNA분석을 통한 유전학적 연구가 아닌 문화인류학적인 추리를 통하여 현생인류의 진화과정을 분석한 책입니다.

 

최근 <잃어버린 게놈을 찾아서>나 <뼈가 들려준 이야기> 등의 인류의 진화와 관련된 책을 제법 접하기는 하였지만, DNA 등 유전자에 관련된 미시적인 내용 위주였고, 거시적인 면에서는 인류의 진화는 직립보행을 통해 뇌의 용적이 커질 수 있게 되고, 농경생활을 통해 정착할 수 있게 되면서 문화를 발전시켰다는 기존의 생각에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위에서 언급된 뇌의 크기의 증가 등 생존경쟁에서 유리한 신체적 변화를 위지하기 위해 새로운 생활 양식등을 만들어내면서 상당히 엄청난 노력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우리 조상들의, 신체적인 진화를 유지하고 적응하기 위하여 자신들의 시간을 아끼고 쪼개어 쓰는 노력하는 모습은 시간을 초, 분 단위로 쪼개어 쓰는 회사 경영진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치열함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인류가 진화하면서 뇌의 크기 증가가 필수로 동반되는데, 이의 유지를 위하여 추가로 요구되는 에너지원의 공급을 위해, 사회공동체 내부에서의 인적  등의 기존의 생활 양식을 어떤 식으로 수정해왔는 지 (즉, 육체적 진화에 수반되는 사회적 진화과정을) 추리하는 것이 이 책의 주요한 내용입니다.  몇 가지를 살펴본다면, 주어진 시간에 에너지원을 효과적으로 공급, 소화하기 위해 육류를 섭취하고, 불에 익혀 먹게 되는 등 요리하는 단계로 진행하고, 유인원 등에서 발견 되는 육체적 접촉인 털 고르기 등의 그루밍같은 1:1 사회적 관계에서  언어를 통한 1:다관계를 지나, 노래, 스토리 텔링 등의 문화적 방법을 통한 단위시간 당 관계유지가 가능한 개체 수를 늘리는 방법을 통해 사회 관계를 위한 인적 교류를 보다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사실을 보면, 현대 사회에서 교통, 통신 시설이 계속 발전되는 것도 인류의 편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조상들과 마찬가지로 (훨씬 넓은 세계에서 살아야만 하는)생존을 위하여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또한 빠른 시간 내에 육체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원이나 영양소를 섭취하기 위한 패스트푸드의 개발이나 알약형태의 영양제 등의 개발도 이 책에서 논한 인류의 진화에 수반된 사회적 진화가 계속되고 있는 증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진화와 더불어 짝짓기와 연관된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 자신의 유전자를 후대에 확실하게 남기고 싶어하는 남성 측과 후손의 양육을 장애없이 하고싶어하는 여성 측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현재의 결혼제도 등이 발생한 것으로 이 책에서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인류에게만 국한된 문제는 아니고, <짝짓기>등의 책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다른 동물또는 식물에서도 나타나는 문제로, 이 책의 설명도 기존 인류학 관련 문헌에서 접할 수 있는 내용과 비슷한 것 같고, 최근에 들은 이동진의 빨강책방에서 소개된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편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언급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의 국내제목이 <멸종하거나 진화하거나>인데, 이 책에 소개된 인류의 사회적 진화를 위한 선택이 인류의 생존을 위해 그만큼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생존에 유리한 유전자 특성이 후대에 남게되는 진화만이 아닌, 생존을 위해 능동적으로 생활양식을 바꾸고, 새롭게 만들어낸 우리 조상들의 노력을 생각할 수 있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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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한국 현대사 - 피와 순수의 시대를 살아간 항일독립운동가 19인 이야기
안재성 지음 / 인문서원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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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땐 왜 그렇게 웃음이 많았는지 몰라요. 잘생긴 남학생만 지나가도 까르르 웃고, 낙엽만 떨어져도 까르르 웃어댔어요. 어느 날은 이관술 선생님이 양복바지 뒤에 고추가루 하나가 묻은 것도 모르고 수업을 하시는 거예요. 우리들이 까르르거리자 선생님은 무슨 일인지 몰라 거울을 쳐다보고 어리둥절해하시는 거예요. 우리는 더 난리가 나서 웃어댔지요. 선생님은 그제야 고추가루 묻은 것을 발견하시고 점심시간에 먹으려고 붙여왔다고 하시잖아요? 우리는 숨이 넘어가게 웃어댔지요. 매일매일 배가 아파서 웃지도 못할 만큼 웃어댔지요. 정말로 행복한 시절이었지요? -



이 글을 적은 사람들과 이 글 속의 인물들은 누구일까? 21세기를 살아가는 젊은이들? 21세기는 헬조선이기에 젊은이들이 이렇게 웃으면서 살 수없다면, 3저시대로 단군이래 최대 호황이라는 시기를 살았던 젊은이들? 아닙니다. 훗날 여류공산주의자가 된 동덕여고보의 이순금, 박진홍, 이효정 그리고 그들의 교사이자 이순금의 오빠였던 이관술의 이야기입니다. 너무나 순수한 사람들이였고, 그렇기에 자신들의 생명을 나라를 위해 바쳤던, 그러나 지금은 이 땅의 누구도 그들을 기억해 주지 않는, 자본주의는 아직 제대로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공산주의자가 되었던 우리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가 이 책에 있습니다. 김원봉, 박헌영, 김무정, 이강국, 박진홍, 이순금, 이현상... 이 책을 보며 느낀 것은 이 들 대부분이 너무나도 순수한 사람들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친일을 하면 3대가 떵떵거리고 살고,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굶는다는 이 땅에서, 공산주의자 독립운동가들은 잊혀진 존재입니다. 인간의 선함과 이타심을 믿고 혁명을 꿈꾸었던 그들은, 자본주의가 낳은 최악의 악마같은 제국주의에 대항하기 위해 공산주의를 선택하였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독립된 조국은 새롭게 한반도를 차지한 미국과 소련의 새로운 식민지였을 뿐, 진정으로 그들이 원하는 모습은 아니었고, 새로운 식민지의 주인이 내세운 대리인에 의해 사라지는 운명을 겪게 됩니다. 대표적인 예로, 영화 <암살>에도 등장한 의열단의 김원봉 같은 분은 악질 친일 경찰이었던 노덕술에게 체포, 고문 당하여 석방 후 분노를 참지못하고 사흘 밤낮을 통곡했다고 합니다.


공산주의 독립운동가들의 시각으로 쓰여진 책이라 이승만에 더하여 김구에 대해서 그리 훌륭한 평가를 주지않는 시각이 눈에 띱니다. 김구를 비롯하여 이 책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이 2차 세계대전 후 국제정세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한 사람이 없었던 사실이 우리나라가 현재까지 친일청산을 하지 못하는 부끄러운 나라가 된 이유일 듯합니다.


말도 안되는 이유때문에 역사 교과서 논쟁이 나온 현재, 진정으로 우리 민족을 위해 독립운동을 했던 분들을 기억하는 것은 분명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부끄러워 하지않을 나라의 주인으로 역사를 바로 세워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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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5-12-10 2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김구를 비판하는 의견이 많이 늘어났어요. 역사적 인물의 공이 많다고 해서 과오를 지나치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어떤 아이들의 전생 기억에 관하여
짐 터커 지음, 박인수 옮김 / 김영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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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대학의 정신의학 및 신경행동과학과 교수인 짐 터커교수의 환생에 관한 책입니다. 종교단체 등에 소속된 사람이 아닌 정신의학을 연구하는 분의 환생에 관한 책이기에 이 분야의 다른 책보다는 객관적이면서 진지하고, 어는 정도까지는 과학적으로 접근하려고 노력한 모습이 엿보이는 책입니다.

 

책의 2/3 이상의 분량은 자신의 전생을 기억하는 어린아이들의 사례 모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믿기 어려운 신비로운 내용이지만, 살짝 두려운 느낌도 드는 내용입니다. 과학적으로 접근하였다고는 하지만, 전생을 주장하는 아이의 말이 사실인지 확인하는 과정이 정당하게 이루어졌는 지 확인하는 정도이고, 그 이상으로는 통계적으로 접근하여 객관적인 의미를 발견하려고 노력한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전생의 인물이 가졌던 상처와 닮은 모반이나 신체적 결함을 가지고 태어난 경우가 제법 많아서 무척 놀라웠습니다.

 

이 책에서 소개된 환생을 주장하는 아이의 전생 대부분이 갑작스러운 죽음을 당한 경우입니다. 살해당하거나, 사고를 당하거나 하는 등의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라 책 읽기가 조금 힘들 정도였습니다. 이 사실에 추가하여, 환생을 주장하는 아이들은 전생을 살았던 곳에서 아주 멀리 떨어지지는 않은 곳에 태어났다는 사실 정도가 눈에 띄는 공통점인 것 같습니다.

 

특별히 이러한 주장을 하더라도 경제적으로 이익을 볼 수 없음에도, 대략 2,500 여건이 넘는 사례가 보고된 점이나 특별히 거짓말을 하거나 증거를 위조한 증거 등이 발견되지 않는 것으로 미루어, 일단은 이러한 현상들이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경우, 전생의 인물의 상처를 닮은 모반이나 싱체적 결함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전생의 기억이 다른 육체적 존재에게 넘겨지는 과정을 설명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이 책이 다루고 있는 현상이 (실제로 일어난다고 생각할 때) 100% 이해하지 못하므로, 위 과정에 대한 설명은 막연한 추론 정도밖에 될 수 없습니다. 즉, 정신적인 현상 (사고나 기억)이 육체에 영향을 미쳐 태아의 몸에 모반 등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과, 정신적 현상이 물질세계에 국한되고 종속된 현상이 아니라 따로 구분되어 존재할 수 있다는 보는 생각 정도인데, 후자의 경우는 정신세계 (사고)는 뇌 속의 물질현상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뇌는 정신세계를 물질세계에 반영하기 위한 SW를 탑재하는 HW같은 존재라고 보는 견해 비슷한 것 같습니다. 대충 이런 원리를 반영한 과정을 통해 한 삶이 끝나면 새로운 육체로 갈아타게 되는데, 갑작스러운 죽음을 당하는 경우는 전생을 기억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하는 정도로 추정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책 한 권으로 이해할 수 있는 현상도 아니고, 거의 이해하지 못하는 현상이지만 분명히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이 있습니다.  사랑이라는 감정이 죽은 뒤에도 살아남아 다음 삶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과 부모가 자기 자녀의 자녀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생각은 부모가 독재적이거나 가혹한 방법으로가 아니라, 여행 동반자의 길잡이가 되어 아이를 훈육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고 하겠습니다.

 

또한 위에서 예를 든 전생을 주장한 아이들이 7~8세 이상 성장하게 되면, 거의 대부분이 현실의 삶에 충실하게 되는데, 환생을 믿든, 믿지 않던 현실의 삶에 충실하여야하는 것은 변하지 않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다만, 단 한 번의 삶보다는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기에, 한평생 동안에 모든 것을 하려고 하기보다는 삶의 한 면의 의미 만을 발견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샹각할 수 있다면 인생의 짐은 훨씬 가벼워 질 수 있을 것이라고 이 책은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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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5-12-07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신의학분야에서도 전생 또는 환생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지만, 아직은 사실 유무를 알기 어려운 분야인 듯 해요.
그래서 다들 여러 가지로 시도해보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어요. 전생을 다시 한 번 살아갈 기회로 생각한다는 것이 조금은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잘읽었습니다. 앤드류대디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마키아벨리 2015-12-08 08:53   좋아요 0 | URL
환생에 대해 특별히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은 적지만, 가족간의 사랑이 생과 사를 넘어선 일이 있었다는 사실은 충분히 감동적이고, 기억할 만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명작 <모비 딕>을 낳게 한 실제 사건, 에식스호 사건을 영화한 <In the hear of sea>를 보고 왔습니다. 작가 허먼 멜빌은 사건에 대해 듣고 작품을 쓰기 위해 에식스호의 생존자 중 한명을 만납니다.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어마어마한 흰 고래가 나올 뿐, 소설<모비 딕>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일등항해사 체이스는 선장이 될만한 능력과 경험을 가졌음에도 물구하고 신분 상의 위치로 다시 한 번 일등항해사로 항해에 나서고, 이 배의 선장은 이 분야 사업의 큰손 집안 출신인 폴라드가 맞게 됩니다. 둘 사이의 떨떠름한 관계는 폴라드의 그릇된 판단으로 배가 한차례 위기를 맞으면서 더욱 심해집니다. 하지만, 향유고래를 발견하고 고래사냥에 성공한 후에는 둘 사이의 공통된 목표를 위해 고래를 찾아 나서게 됩니다. 하지만, 엄청난 크기의 흰고래의 공격을 받은 후 에섹스호가 파손되고, 보트에 탄 채 70여일을 바다에서 떠돌게 되고, 생존을 위해 먼저 세상을 떠난 동료의 인육을 먹으면서까지 버티다가 가까스로 구조됩니다. 


영화에서 이들이 배를 타고 고래를 쫒는 이유는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래기름을 얻기 위함입니다. 사람들이 돈을 벌기 위해 고래를 잡고, 이에 분노한 거대 흰고래가 사람들을 공격하는 모습은 인류가 자신들의 탐욕을 위해 자연을 훼손하고, 특히 에너지 자원의 남용으로 인하여 지구가 병들고, 기상이변 등 인류가 이전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엄청난 재앙을 만날 위기에 처한 현실과 너무나 흡사합니다. 흰 고래가 배를 들이받아 기울게 된 후, 불이나서 배를 잃어버리게 된 모습은 지진과 쓰나미 후 폭발사고가 난 후쿠시마 발전소와 겹쳐 보이기도 합니다. 표류하는 생존자들의 고통스러운 모습은 자연이 내릴 대재앙과 만날 우리들의 미래 모습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영화 마지막에 흰고래와 마지막으로 마주했을 때, 체이스는 고래에게 작살을 던지지 않습니다. 대자연 앞에선 인간의 미약함을 느꼈기에, 인간의 탐욕에 대한 자연의 심판을 겸허히 받아야한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섹스호가 침몰하고 생존자들은 처참한 상채로 표류를 하는 등 엄청난 고생을 하지만, 영화 자체는 해피엔딩입니다. 그들은 구조되었고, 건강이 안좋아 무인도에 남아있던 동료에게도 배를 보내 그들을 구해냅니다. 그리고 거대고래에 의해 배가 침몰된 사건이 알려지면 위기에 처해질 원양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거짓증언을 해달라는 업계의 요구를 일등항해사 체이스와 선장 폴라드는 거부하고 진실을 이야기합니다. 인간의 탐욕에 의해 병 들어가는 지구의 인류에 대한 응징인 기상변화 등의 재앙 앞에서도 우리는 이들과 같은 용기와 진실된 마음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 영화의 숨은 메세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인류의 탐욕을 위한 현재까지의 에너지 낭비 와 그릇된 사용을 철저히 반성하고, 에너지 관련 업계가 자신들의 이익 유지를 위해 진실을 감추는 것을 멈춰야한다는 것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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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5-12-06 0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ㅡ좋군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