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것도, 어떤 것도
하기 싫어질 때가 있다.

누구와의 대화도
거부하고 싶고,
어떤 움직임도 귀찮아지기도 한다.

제발 오늘만은 가만두라고 하고 싶은 거다.

그런데

이상도 하다.
꼭 그럴 때면 
지겹도록
전화벨이 울리곤 한다.

그래 꼭 우는 거 같다.

그럴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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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
91 ~ 58 / 13 / 2026
2003-03-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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