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 잉글리시 2권

Pops English 팝스 잉글리시 2 - 팝송 20곡으로 초등 필수 영어 끝내기 ㅣ Pops English 팝스 잉글리시 2
조정현 지음 / 길벗스쿨 / 2016년 4월

팝스 잉글리시 2권 초등영어책으로 올드팝송으로 재미있게 영어배울 수 있당!

조정현 지음, 길벗스쿨

올드팝송으로 배우는 초등영어책 팝스 잉글리시 1권에 이어 2권을 만나보았어요.

1권 초등 3.4학년 아이들이 보는 팝송책이라고 한다면 2권 팝송책은 5.6학년 아이들이 영어학습할때 활용하면 유용한

초등영어책으로 재미있게 팝송을 통해서 영어 학습을 할 수 있어 좋네요.

영어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것이 공부하기 힘든 과목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기도 해요. 그러한 만큼 아이들이 영어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영어울렁증에 학습을 포기하려고 하는 아이들도 종종 보곤 하는데요. 귀에 익숙한 멜로디, 따라부르면서 좀더 수월하게 영어학습을 할 수 있다면 한결 쉽게 영어공부를 해나가면서 자신감도 되찾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책이 참 매력적으로 느껴지기도 했어요. 올드팝송으로 배우는 회화, 문법, 영단어까지 한권의 책으로 통합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보니 아이들이 보다 흥미와 재미를 가지고 공부를 하는데 도움이 되는 초등영어책이 아닌가 해요.

초등영어책 팝스 잉글리시는 올드팝송 초등아이들이 학습하기 좋은 팝송을 엄선하여 아이들에게 유해하지 않고 어휘에 도움이 되는 팝송으로 구성이 되어있어 좋았으며, 학습가이드 Step1. 노래듣기, 2.단어 익히기, 3.가사 따라 읽기. 4. 노래 따라 부르기등 4단계에 따라 한챕터 한챕터 하다보면 절로 어휘력확장에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초등아이라면 알아야 하는 필수 단어도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게 구성된 책이 아닌가 하네요.

단계별로 노래를 흥얼...흥얼 따라부르면서 내용을 파악해 나가다 보면 한곡당 핵심표현 3곳, 필수단어. 어휘 8가지를 익히는데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다양한 응용표현에 문법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이끌어주는 책이라 좋아요. 영어하면 무조건 멀리하는 경향이 있던 아이가 팝스 잉글리시를 접하면서 조금씩 영어에 흥미를 보일뿐만 아니라 여러번 귀에 익게 노래를 반복해서 듣고 난후 핵심표현, 어휘력을 파악해 나가다보니 절로 독해력, 어휘력도 쑥쑥 커질듯 하네요.

한챕터별 한팝송별 4단계의 학습으로 팝송을 이해했다면 핵심 표현 3가지 표현 활용에 대한것과 함께 팝송 속의 주요표현을 익힐 수 있어요. 또한 문제풀이를 통해서 아이가 팝송을 얼마나 이해했는지 체크해볼 수 있으며, 팝송의 주제찾기, 어휘찾기, 문장완성하기등의 문제를 통해서 팝송을 완벽하게 공부할 수 있게 이끌어줄뿐만 아니라 설명과 예문이 잘 나와있어 혼자서 공부하는데 어렵거나 무리가 있지 않아요.

워크북을 통해서 앞서 배운 팝송가사 빈칸을 채우면서 가사를 얼마만큼 익히고 이해하고 있는지 알 수 있으며, 가사집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보니 아이가 워크지활동을 하는데 있어 참 좋아라 하는것은 물론 팝송 가사를 얼마만큼 외웠는지 체크하는 재미와 빈칸을 채워가면서 팝송을 다시 한번 기억할 수 있어요.

팝스 잉글리시 한권의 책으로  초등학생이 공부해야하는 필수 회화 표현 60개, 필 수 어휘 160개가 수록되어 있으며, 팝송을 재미있게 듣고 따라하는 것만으로도 초등필수 회화, 어휘를 익히면서 영어 실력이 쑥쑥 커지는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팝스잉글리시 1.2권 40곡을  마스터 한다고 하더라도 필수 회화 120개, 필수 어휘 320개를 습득할 수 있다니. 영어학습이 즐거워질것 같아요. 신나게 팝송을 듣고 따라 부르면서 어휘, 단어를 익히고 문법을 배우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함께 키워줄 수 있는 초등영어책이 아닌가 해요.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팝스잉글리시로 영어울렁증에서도 벗어나 보아요.^^

기적의 낱말학습 소리와 모양 동물1

기적의 낱말 학습 동물 1 : 곤충.새 - 소리와 모양편 ㅣ 길벗 기적의 학습법 15
최영환 지음 / 길벗스쿨 / 2008년 11월

기적의 낱말학습 소리와 모양 동물 1 곤충.새로 유아한글공부 재미있게 시작해요

최영환 지음, 길벗스쿨

5.6세 유아한글공부 무엇으로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울막내 별이 아직 한글학습할때가 되지 않았지만 기적의 낱말학습으로 미리 어떻게 유아한글학습

시작하면 좋은지 미리미리 만나보았답니다.

5.6세 한글공부 기적의 한글학습 시리즈와 함께 시작한다면 엄마표 홈스쿨로 단계별, 주차별로 체계적으로

학습하기 좋을듯 해요. 그중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곤충.새와 함께 낱말학습으로 소리와 모양에 대해 재미있게 학습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우리 아이의 언어 지능을 높여주는 신 개념 한글 낱말 학습 프로그램, <기적의 낱말학스>

울별이군 지금은 그림을 보면서 무엇인지 알아맞추기는 하지만 아직은 한글에 익숙하지 않아요. 하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 곤충과 새와 함께 낱말학습을 한다면 아직은 어렵지만 조금씩 조금씩 해나가다 보면 인지하고 학습하는데 크게 어렵지 않겠다는 생각에 조금씩 시도해보려고 한답니다. 또한 사람이 이해하는 낱말이 표현하는 낱말의 수보다 많다고 해요. 이해하는 낱말을 표현하는 낱말로 바꿀 수 있다면 언어 표현 능력이 크게 증진이 될것이라고 하니 기적의 낱말학습으로 낱말학습으로 배우지 않는 낱말까지 알게되고 새로운 낱말을 만들어 갈 수 있다면 사고력이 점점 높아진다고 하니 낱말학습으로 울아이 사고력도 함께 키워주면 좋을듯 해요.

유아한글공부에 도움이 되는 기적의 낱말학습은 이미 아는 낱말 확인하기를 통해서 낱말의 의미와 용법을 배우는 이해력 단계를 시작으로 모르는 낱말의 의미와 용법 알기를 통해서 낱말의 구성원리를 이해하고 적용하는 구성력을 배우고, 마지막 단계인 새로운 낱말 만들기를 통해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는 사고력을 키워줄 수 있게 구성이 되어있다보니 한단계 한단계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학습을 하다보면 사고력 확장과 언어 표현력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한글 학습을 하는데 있어서 교재의 사용방법을 먼저 습득해야 학습의 효과를 높일 수 있기도 하죠. 이책은 7단계 구성으로 1단계부터 7단계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따라서 한글공부를 하다보면 사고력이 쑥쑥 커지지 않을까 하네요.

1. 누구(무엇)일까요?

소리나 모양을 흉내내는 말을 찾아보고 확인하는 과정으로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을 하면서 아는 동물의 모양과 소리를 인지할 수 있으며, 중요한것은 정답을 맞추는것에 있는것이 아니라 소리나 모양을 소리내어 말로 표현해 내는것이 중요하답니다. 학습을 할때 어디에 포인트를 두고 학습을 하면 좋은지 알고 나면 습득하고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요.

2. 이름을 만들어요.

지렁이는 '꿈틀꿈틀'처럼 소리나 모양을 흉내내는 말을 가지고 이름을 만들어 보는 과정이에요. 다양한 소리, 모양을 통해서 어떠한 낱말이 만들어 지는지 아이 스스로 하나하나 해보면서 소리와 모양으로 만드는 다양한 이름을 통해서 이름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어요.

3. 새로운 이름을 지어요.

소리나 모양에 'ㅣ'라는 형태를 붙여서 이름을 지어 보는 연습을 하면서 다양한 이름을 만들어 볼 수 있어요. 모양과 소리를 통해서 아이들 스스로 이름을 지어보다보면 창의성이 쑥쑥 커지지 않을까 해요.

4. 이름을 찾아주세요

문장을 풀어가다보면 흉내내는 말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 되는데... 흉내내는 말을 듣고 이름을 찾거나 이름을 듣고 흉내내는 말을 찾아보면서 낱말의 의미와 원리에 대해 이해해 나가는 과정을 반복학습해보는것도 좋을듯 해요.

5. 소리나 모양을 흉내내요.

아이와 함께 놀이처럼 활용하기 좋은 학습 단계로 아이와 함께 소리를 내어보고 흉내를 내보면서 말놀이로 이어 나갈 수 있어요. 또한 모양을 흉내내면서 스티커를 활용한 활동으로도 이어나갈 수 있어요. 낱말학습을 단순하게 하는것이 아니라 체계적이면서도 아이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부분이 아닌가 하네요.

6. 큰소리(모양), 작은소리(모양)

우리 말에는 느낌이 큰것과 작은것이 있지요. 자음과 모음만 바꾸어 사용해도 느낌이 확연하게 다르고 크거나 작게도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큰소리 작은소리를 통해서는 자음과 모음을 조금만 달리해도 어떻게 바뀌고 달라지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어요.

7. 이야기속으로

아이들이 한번쯤 읽어보았을만한 이솝우화나 전래동화를 통해서 흉내 내는 말을 넣어 만든 이야기를 만나보면서 흉내내는 말이 어떻게 이야기속에서 표현이 되었는지 알 수 있을뿐만 아니라 그냥 흉내내는말만 익힐때와 이야기로 만날때의 느낌은 확연하게 다른 만큼 이야기의 흐름을 통해서 흉내내는말, 소리가 어떻게 표현이 되는지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하네요.

기적의 낱말학습은 5.6세 유아한글공부 시작할때 홈스쿨 교재로 활용하기 좋은 책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편으로 곤충과 새로 앞.뒤 모두 낱말학습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재로 곤충의 학습이 끝났다면 뒤집어서 새편을 만나볼 수 있게 구성되어있어 아이가 참 좋아라 하는듯 해요. <기적의 낱말학습>과 함께 한글학습을 시작한다면 아이가 지루해 하지 않고 즐기면서 재미있게 한글공부를 체계적이고 단계적으로 해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팝스 잉글리시1

Pops English 팝스 잉글리시 1 - 팝송 20곡으로 초등 필수 영어 끝내기 ㅣ Pops English 팝스 잉글리시 1
조정현 지음 / 길벗스쿨 / 2016년 4월

팝스 잉글리시(POPS English)1  팝송책으로 초등영어 즐겁게 학습하기!

조정현 지음, 길벗스쿨

국내최초 초등학생을 위한 팝송책으로 배우는 영어교재!!

​각 유닛마다 제공되는 학습가이드를 따라 팝송으로 영어학습을 할 수 있게 구성된 책으로

영어를 보다 재미있게 흥미를 느끼면서 초등필수영단어를 습득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 아닌가 하네요.

팝송책으로 영어를 배우는 팝스 잉글리시1은 팝송 20곡을 담고 있으며 노래로 즐기면서 초등 필수 영어를 습득할 수 있게 도와주는 초등영어교재로 어휘, 회화, 문법에 이르기까지 한권의 책으로 통합학습을 할 수 있게 구성되어있어 알차게 학습하기 좋은 책이 아닐까 해요. 더욱이 영어를 싫어하는 아이일지라도 음악으로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해 배울 수 있다보니 보다 흥미와 재미를 가지고 학습할 수 있게 이끌어주는 교재로 영어울렁증이 있는 아이라 할지라도 관심을 가지고 재미있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게 이끌어주는 책인것 같아 기대가 되기도 하네요.

학습할 팝송을 여러번 반복해서 듣다보면 귀에 익숙해지면서 내용을 유추해 볼 수도 있게 되는데요. 내용을 유추해보면서 가사 속 중요단어를 공부할 수 있게 이끌어주면 가사에 따라 원어민선생님의 발음을 듣고 따라 말하기 훈련을 통해서 정확하게 발음을 할 수 있게 도와줄뿐만 아니라 한 소절씩 끊어 따라 부르면서 팝송을 통해서 듣는 가수의 발음과 내 발음이 어떠한지 비교해 보면서 교정해볼 수 있으며, 반복해서 들으면서 영어 학습을 할 수 있게 각 챕터마다 팝송 20곡을 학습가이드에 맞추어 4단계를 단계별로 반복해서 학습하다가 보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즐기면서 학습을 해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해요.

각 챕터별 익숙한 팝송을 담고 있는 팝송책으로 초등아이가 꼭 배워야 하고 알아야 하는 영어를 담고 있어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중요한 단어, 익혀야 하는 단어에 대해서는 따로 한쪽에 표기를 해두고 있어 단어를 외우다보면 노래를 듣고 따라부를때 전체적인 내용 파악을 하는데 어렵지 않을뿐만 아니라 핵심표현, 필수 어휘에 대해 알아보고 익히면서 초등필수영어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요. 또한, QR코드 각챕터마다 담고 있어 스마트폰을 이용해  팝송도 바로바로 들을 수 있어요.

팝송책 팝스 잉글리시를 통해서 유명한 팝송을  4단계 학습법으로 팝송 영어 공부를 즐기면서 했다면 그 다음으로는 학습을 아이가 얼마나 받아들였는지 체크해볼 수 있는 핵심표현활용하기를 통한 팝송 한곡당 회화표현 3개를 학습, 주제찾기 문제, 어휘 문제 , 라이팅 문제를 풀면서 독해를 공부하듯 팝송 가사를 꼼꼼하게 학습할 수 있을뿐 아니라 유명한 팝송, 귀에 익숙한 팝송, 아이들이 재미있게 들으면서 학습할 수 있는 팝송으로 엄선하여 영어를 보다 즐기면서 흥미를 가지고 학습할 수 있게 이끌어줄뿐만 아니라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심어줄 수 있는 교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팝송 20곡을 통해서 초등아이들이 알아야 하는 필수어휘, 단어를 유명한 팝송으로 한챕터 한챕터 만나보았다면 워크지를 통해서 팝송의 가사의 빈칸을 채우면서 가사 암기 훈련을 할 수 있으며, 가사집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워크지 활용 아이들이 참 좋아라 할것 같아요.

초등영어학습에 적합한 팝송만을 엄선하여 20곡을 수록해 초등아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어휘, 단어를 노래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게 이끌어주는 초등영어교재라 영어에 흥미없던 아이들도 흥미와 재미를 가지고 학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교재가 아닐까 해요. 영어학습뿐만 아니라 팝송에 대해서도 함께 배울 수 있는 시간이어서 아이와 함께 보다보면 유명한 팝송, 귀에 익숙한 팝송에 대해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져보아도 좋을듯 해요.

보다 영어학습을 하는데 있어서 흥미와 재미는 학습효과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기도 하죠... 팝송책을 통해서 영어학습을 한다는것이 독특한듯 하면서도 매우 흥미로운것이 팝송 내용을 파악하면서 듣고 익히다보면 어휘력, 독해력 실력이 쑥쑥 커지지 않을까 하네요.

팝스 잉글리시1에 나오는 팝송 유트브를 통해서 전곡을 들을 수 있네요.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tecfg2f4o5_hNQzpFB_-HnFPP0QGGCsh

엄마의 일

엄마의 일
히구마 아사코 지음, 박문희 옮김 / 디자인이음 / 2016년 2월

엄마의 일

​:)어차피 해야 할 일이라면 즐겁게, 조금은 정성스럽게!

히구마 아사코 지음, 박문희 옮김, 디자인이음

매일 반복되는 가족의 일상을 책임지는 것은 엄마의 몫 식사후 뒷정리를 끝내고 돌아서면 또 식사를 준비해야 하는 것이 일쑤인 엄마의 일

이왕 하는거 하기 싫은 티 팍팍 내지 않고 즐기면서 할 수 있다면 하루하루 시간이 더 알차고 유익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이책을 보면서

들었던 만큼 이책을 통해서 어떻게 즐겁고 정성스럽게 하는지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다.

'엄마'가 되고 나서 엄마라는 직업이 그저 단순하지만은 않다는것을 알았다. 어린시절 결혼하여 아이를 나으면 엄마가 되고 엄마가 되어 아이를 가족을 돌보는것이 당연하게 여겼던것 같다. 하지만 전혀 그러하지 않다는것을 내가 엄마가 되어보니 자연스럽게 알 수 있었으며, 일과 육아, 집안일을 병행해 나간다는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새삼스럽게 느끼는 요즘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엄마의 일'에 대해 매일 쳇바퀴돌듯 반복되는 일상에서 의무적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좀더 즐기면서 즐겁게, 행복하게 해나가고 싶다는 생각에 이책을 바로 집어 한장한장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엄마라는 직업이 그 어떠한 직업보다 존중받아야 할 직업으로 가정이 편안해야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는 말이 있는것처럼 가정을 돌보는 엄마의 마음이 행복하고 편안해야 가족모두가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것은 아닌가 한다.

아들둘과 딸하나를 두고 있으며 다섯식구가 사는 저자 히구마네 일상을 들여다보면서 밥상차리기에서 부터 정리정돈, 몸관리, 사람과 어울리기등 소소한듯 하면서도 꼭 필요한 엄마의 일상을 속속들이 만나보면서 저자만의 가지고 있는 철학에 대해서도 엿볼 수 있었던 시간이 아니었나 한다.

'엄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것이 바로 어머니의 손맛,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밥상이 아닐까 해요. 그래서인지 요리하는 과정이 담겨져 있는 부분이 한눈에 쏙 들어오는것이 저자는 어떠한 마음으로 어떻게 장을 보고 요리를 하는지  만나볼 수 있었어요. 저자는 생협을 통해 택배배달로 장을 보고 소소한 재료들은 동네 슈퍼마켓을 이용한다고 한다. 어떤 재료를 이용하여 음식을 만드는지, 음식을 만들고 남은 재료 활용하는 방법과 함께 남은 재료없이 깔끔하게 소비하는 것에 대해 만나볼 수 있었지만 단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일본 가정식 밥상이라 한국에서 흔히 만나볼 수 없는 재료를 사용해 레시피를 따라하기 쉽지 않다는것이 아쉬웠다.

레시피뿐만 아니라 야채손질법, 보관법을 비롯해 우유팩을 재활용하여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 전자렌지 없이 찜기를 이용한 찜요리, 홈베이킹이 좋아 아이들 간식으로 만드는 쿠키, 빵에 대한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으며, 수납을 깔끔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어 배우는것도 많았다.

저자인 히구마네는 전자렌지, 스마트폰, 자가용이 없는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고 있으며, 아이들 식기로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청소는 요일별로 나누어서 집안일을 하여 효율을 높인다는것을 보면서 나도 요일을 정해 나뉘어서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또한 엄마의 일을 하는데 있어서 건강관리는 필수인 만큼 자신의 몸을 소중히 해야한다는 것과 어떻게 몸관리를 하는지에 대해서도 만나볼 수 있었다.

이책은 단순히 엄마의 일을 하는데 있어서 즐기며서 행복하게 하는것이 마음가짐에 대해 다루고 있는것이  아니라 요리, 집안일, 가족을 돌보는일, 이웃과의 소통등 소소한 일상속에서 해나갈때 유용한 tip를 알려주고 있는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과 함께 좀더 정성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면서 그 삶속에서 찾는 보람이 행복하다라는것을 보여주고 있는 책이 아닌가 한다.

이책을 통해서 살림노하우를 배우고 정리정돈이라도 가족모두가 함께 하면서 건강도 함께 신경쓰고 함께 하는 시간을 즐길 수 있다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소유진의 엄마도 아이도 즐거운 이유식

소유진의 엄마도 아이도 즐거운 이유식 - 쉽고 빠르게 뚝딱! 내 아이가 잘 먹어 준 영양 만점 레시피
소유진 지음, 범은경.김하영 감수 / 길벗 / 2016년 2월

소유진의 엄마와 아이도 즐거운 이유식레시피

:)쉽고 빠르게 뚝딱! 내 아이가 잘 먹어준 ​ 영양 만점 레시피

소유진 지음, 범은영, 김하영 감수.  길벗

배우이자 두아이의 엄마인 소유진이 알려주는 서툰 초보맘, 시간에 쫓기는 워킹맘을 위한

아주 쉽고 친절한 이유식레시피북!

첫째 아이 키울때 이유식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난감해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것이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내 아이가 먹는 이유식인 만큼 어렵지 않게 손쉽고 수월하게 만나볼 수 있는 이유식레시피북이라 초보맘, 바쁜 워킹맘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깔끔한 스타일의 레시피북이 아닌가 해요. 초보엄마라 할지라도 따라하기 쉽게 되어있다니 첫째아이 키울때 이런 이유식책이 있었다면 아이 키울때 많은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기도 하네요.

초보엄마로 바쁜 워킹맘으로 요리에 서툴다 하더라도 초기이유식에서 완료기에 이르기까지 사용되는 주재료의 장보기 방법, 재료손질하기,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서 하나하나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어 요리할때마다 찾아볼 필요성이 없을뿐만 아니라 재료 고르는 방법, 손질법을 먼저 익힌다면 조리하는것이 한결 더 수월하고 쉽게 느껴지지 않을까 하네요.

이유식 초기에서 이유식 완료기에 이르기까지 아이 개월수에 따라 어떠한 시기에 해당이 되며, 이유식은 하루에 몇번 먹이는것이 좋은지, 또한 조리 형태나 섭취량, 이유식형태에 대해서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는 표로 되어있어 아이 성장발달에 따라 개개인의 발달속도에 따라 시기적절하게 이유식레시피에 나와있는 표를 참고하여 단계별로 이유식을 해나갈 수 있게 이끌어주지 않을까 해요.

​초기 이유식은 미음을 시작으로 아이가 모유, 분유가 아닌것에 익숙해질 시간을 가지면서 다양한 맛을 음미할 수 있게 묽은 형태를 시작으로 처음 이유식할때 어떠한 방법으로 어떻게 만들어 먹이면 좋은지 사진과 함께 레시피를 차근차근 알려주니 초보맘이나 요리에 서툰 주부라도 누구나 어렵지 않게 따라 만들어 먹이면서 아이 영양까지 챙길 수 있어요.

​이유식을 만드는 과정을 사진과 함께 설명이 되어있어 따라하기 쉬울뿐만 아니라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슈퍼푸드인 렌틸콩, 퀴노아, 귀리를 활용한 슈퍼곡물 이유식레시피도 함께 담고 있어 영양은 물론 고소한 식감까지 더해져 이유식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맛있게 잘 먹으면서 튼튼하게 자랄 수 있게 도와주지 않을까 해요. 다양한 재료의 활용은 물론 내 아이에게 먹인 이유식인 만큼 엄마의 입장에서 영양과 맛을 생각한 어렵지 않은 레시피를 담고 있어 임신중인 친구에게 선물해주고 싶어지는 책이기도 하답니다.^^

아이가 아플때 엄마들은 많이 당황해 하기도 하며, 아이에게 무엇을 어떻게 먹여야할지 우왕좌왕하기도 하는데요. '소유진의 엄마도 아이도 즐거운 이유식'레시피북에는 아이들이 흔히 앓는 감기, 설사, 변비등 증상별로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재료를 활용한 이유식초기에서부터 이유식 완료기에 이르기까지 알려주고 있어 아이 상태, 체질에 따라 만들어 먹일 수 있어요.​

​'소유진의 엄마도 아이도 즐거운 이유식' 레시피북에는 이유식에 대한 레시피뿐만 아니라 아이가 영양이 풍부하고 맛있는 간식을 즐길 수 있게 이유식재료를 활용한 간식에서 부터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기 좋은 유아식에 대해서도 담고 있어요. 덕분에 울아이 간식만들어 줄때 참고하여 아이가 좋아하고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줄만한 레시피로 아이 간식 만들어 함께 즐기려고 하고 있어요.

이책에서 맘에 들었던 부분을 손꼽는다면 바로 이부분.. 이유식을 만들고 남은 재료를 활용한 어른반찬에 대한 레시피랍니다. 세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들 이유식에 남편반찬 챙기기가 여간 번러로운데.. 이책은 이유식을 만들고 남은 재료로 어른반찬까지 해결할 수 있다니 일석이조가 아닌가 해요. 재료를 따로따로 구입할 필요없이  자주 해 먹어도 질리지 않을 매일 밥상에 주말 별미로도 즐기기 좋은 이색 반찬까지  담고 있다보니 활용성 좋은 레시피북이 아닌가 하네요.

소유진 이유식레시피북은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하면서 즐겁게 이유식을 만들 수 있게 도와줄뿐만 아니라 영양풍부하고 건간한 슈퍼곡물이유식에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간식, 유아식에 이어 어른반찬까지 한권의 책으로 온가족의 함께 즐길 수 있는 책이라 좋더 아요. 이유식을 만들때 재료를 많이 쓰는것이 아니라 조금만 쓰기 때문에 늘 남은 재료가 처치곤란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이책과 함께라면 재료 남은일 없을듯.~~!  초기.중기.완료기 이유식을  하나하나 만나보니 다양하면서도 건강하고 맛있는~ 엄마의 마음이 느껴지기도 했답니다. 또한,  소중한 우리아이에게 좋은 재료, 영양만점 다양한 메뉴를 준비해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알아주는 책으로 준비하는 엄마도 맛있게 먹는 아이도 행복해지는 책이 아닌가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