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일용 프로파일러의 사라진 셜록 홈즈 2 - 흩어진 M의 단서를 쫓아라!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사라진 셜록 홈즈 2
강신영 그림, 한주이 글, 권일용 기획 / 아울북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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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신랑이 정말 좋아하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의 첫 어린이 추리 동화 시리즈!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사라진 셜록 홈즈2가 나왔어요! 1권도 아이와 함께 정말 흥미진진하게 읽었는데 두 번째 이야기는 더욱더 기대가 되었답니다. 책이 나온 배경을 보면 아이들에게 권하지 않을 수 없어요.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사명감도 있고 나아가 각종 범죄가 넘쳐나는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어린이들에 대한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걱정 어린 마음에서부터 시작했다는 사실.. 꼭 읽어봐야겠죠?
요즘은 정말 수많은 범죄들, 새로운 범죄들이 생겨나고 있어요. 그래서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는 겁이 나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스스로를 지킬 수 있을까 하는 부분이 늘 고민이 되는 게 사실이랍니다. 때로는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리는 행동들을 하기도 한다는 사실!


이 책은 추리와 과학 수사라는 차갑고 냉철한 소재와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담겨있는 추리 동화입니다. 직접 우리 생활에서 일어나고 있는 범죄들의 유형과 함께 실제로 경찰들이 어떤 수사 방식으로 대응을 하는지 직접 설명해 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범죄가 일어나면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 대처 방법과 예방 방법까지 함께 담아내고 있어서 실생활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드디어 AI 탐정 사무소가 문을 열었답니다. 셜록의 빈자리를 채우기 시작한 AI 탐정단이 첫 발걸음을 내딛는 날. 꼭 새로운 시작에는 새로운 사건이 생기는 법! 갑자기 어떤 남자가 AI 탐정 사무소를 찾아와 쓰러지는데.. 한참이 지나서야 정신을 차린 빅터라는 이름의 남자는 자신을 시스템 엔지니어라고 소개한다. 그리고 지난밤 광산의 자동화 시스템 수리를 외뢰해왔다는 귀부인이 이야기를 시작한답니다. 그 귀부인이 밝힌 자신의 이름은 바로 M! <황금 저택을 둘러싼 원한> 사건의 범인, 호프 333호가 감옥에서 사라진 자리에 남겨져 있던 코인에 새겨져 있던 M과 같은 이름이었던 것입니다. 우연의 일치인 것인지, 누군가 AI 탐정단 주위를 맴돌고 있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사건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답니다. 과연 빅터 씨에게는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요?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사라진 셜록 홈즈는 현대적인 과학 수사를 통해 어쩌면 셜록 홈즈보다 더욱 과학적, 논리적으로 수사와 추론을 이어가고 있답니다. 우리도 책을 읽으면서 권일용 프로파일러와 함께 호흡하고 추리하면서 범인을 찾아 나서다 보면 자연스럽게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나갈 수 있답니다. 요즘은 정말 수많은 범죄, 새로운 범죄들이 생겨나고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범죄를 대처하고 예방할 수 있는 내용이 가득해서 아이들이 보기에 정말 유익하답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함께 보고 이야기 나누기에도 정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셜록 홈즈의 범죄 해결 과정을 궁금해하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수사나 추리물에 관심을 가져본 적 없었던 아이들까지 누구나 흥미진진하게 빠져들어서 읽게 되는 시리즈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요즘 아이들이 관심 있어 하는 추리나 메타버스, AI, 게임, 셜록홈즈가 책에 수록되어 있어서 신나고 설레게 하는 책이랍니다. 재미도 있고 범죄 대처와 예방도 할 수 있는 고마운 책! 현대 범죄의 유형, 실제 경찰들의 수사 방식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범죄에 대처하는 방법과 예방하는 방법을 통해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을 깨달을 수 있답니다. 길고 어려운 내용이 아니라 흥미로운 세계관 속에 재구성되어서 내용을 읽을수록 재미가 있답니다. AI 탐정단과 함께 추리력을 쑥쑥 키울 수 있는 재미있는 책 속 부록과 함께 프로파일러 카드 게임까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흥미요소가 가득 들어있답니다. 다음 편도 기대가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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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섬 페리쿨룸 3 - 불타는 아이스볼을 찾아라 게임섬 페리쿨룸 3
김연주 지음 / 팜파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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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페리쿨룸 2단계 섬에서 어렵게 몬스터를 물리치고 드디어 3단계 섬에 도착했어요. 이제까지의 1, 2단계는 초급/중급이고 3, 4단계는 고급 단계라서 정말 차원이 다르답니다. 단계가 올라갈 때마다 얼마나 무시무시한 몬스터들이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책을 읽고 나면 다음 단계가 너무나도 궁금해진답니다. 그래서 신간이 나올 때까지 앞에 나온 책을 보고 또 보고 엄청 반복해서 읽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거예요 ^^ 그럼 우리는 이제 3단계 섬으로 들어가 볼까요?


우리의 주인공들이 그동안 레벨이 많이 높아졌어요~ 1,2단계를 지나오면서 친구들의 경험치도 업 되었답니다 ^^ 딸기우유를 좋아하는 핑덕이는 여전히 엄마의 원픽이랍니다~ 귀엽지 않나요? 캐릭터들이 각각 매력이 굉장하답니다 ^^ 캐릭터들의 개성이 정말 잘 살아있는 페리쿨룸이에요 ^^


3단계 문을 통과한 친구들은 짙은 안갯속을 걷다가 드디어 시작 버튼을 누르게 되었어요. 자이언트 스노맨이 살고 있는 꽁꽁 언 마을에 있는 크라잉 스노볼들을 잡아야 한답니다. 그리고 3단계부터는 고급 단계로 골든 미션이 있답니다. 바로 골든 미션은 불타는 아이스볼을 찾아서 아이템 가게로 가지고 오는 것이랍니다.


우리 아들이 게임섬 페리쿨룸 시리즈를 정말 좋아한답니다. 1학년이라 줄글로 넘어오는 타이밍에 접했던 책이라 내용이 재미있어서 정말 보고 또 보고 했던 책이에요. 거기다가 함께 들어있는 번쩍번쩍 도형 카드와 몬스터 소환카드는 아이가 정말 좋아한답니다. 이거 모으는 재미에 푹 빠져서 아마 완결까지 함께하게 될 것 같아요. 아이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시리즈랍니다. 추위를 많이 타는 핑덕이를 위해 친구들이 따뜻하게 해주는 과정이 정말 사랑스러워서 아이가 한참을 이야기하더라고요. 친구를 위해서 서로 힘을 합쳐 핑덕이를 따뜻하게 해주는 모습은 정말 책을 통해 꼭 읽어보면 좋겠어요 ^^


꽁꽁 언 마을에 귀여운 스노볼들이 정말 많았어요 >_< 그런데 스노볼들을 잡아서 자루에 넣으니 갑자기 울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엄청 큰 크라잉 스노볼들이 나타났어요!!! 그래서 도망을 치는 과정에서 불타는 아이스볼을 생각지도 못하게 얻게 된답니다. 친구들은 자이언스 스노볼과 킹 스노맨의 공격을 받고 도망을 치고.. 험난한 과정이 계속되는데.. 과연 어떻게 될까요?


우와!! 3단계가 끝나면 무시무시한 끝판왕 4, 5단계가 기다리고 있어요! 게임섬 페리쿨룸은 한 번 읽으면 마지막까지 책장을 덮지 못할 정도로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답니다. 특히 꼭 내가 게임을 하고 있는 것 같은 구성으로 짜여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아요.


현재는 1, 2, 3권까지 나왔어요. 5권이 완결인 시리즈물인데 얼른 4권, 5권이 나오면 좋겠어요. 아이들의 취향 저격 도서랍니다. 유독 친구들의 우정 이야기가 도드라졌던 3권!! 확실히 단계가 올라갈수록 몬스터의 세기가 달라집니다. 우리 아이가 신간을 정말 기다리는 게임섬 페리쿨룸!! 4단계에서는 어떤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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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더 볼 2 - 돌파 온 더 볼 2
성완 지음, 돌만 그림 / 다산어린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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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너무 흥미진진하게 읽었던 축구 동화! 온 더 볼 2권이 나왔어요!!! 온 더 볼은 정말 아이들의 꿈을 향한 열정과 같은 목표를 향해서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그 진지한 모습들이 정말 기특하기도 하고, 배울 점도 많은 책이라 많이 추천을 해줬던 책이랍니다. 아이들도 꽤 여러 번 읽었던 성공률 높은 책이에요. 특히 남자아이들은 축구 이야기다 보니 눈을 떼지 않고 읽어나간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여자아이들도 너무 좋아했던 책이라 정말 성별 상관없이 아이들이 모두 읽었으면 좋겠어요 ^^ 저도 눈을 떼지 못하고 1권을 읽었는데 2권 역시 쉼 없이 쭉~ 읽어나갔어요. 정말 요즘은 아이들 책을 읽으면서 많은 감동과 배울 점을 느낀답니다.


제가 생각할 때 축구 싫어하는 아이는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도 축구를 정말 좋아하고 주변 친구들이나 조카들을 보면 정말 1순위 관심사가 축구입니다. 공 하나만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축구놀이를 즐기는 것 같아요. 우리 첫째도 축구를 너무 배우고 싶어 했는데 아무래도 여자아이라 쉽지가 않더라고요. 하지만 지유를 보면서 좋아할 때 좀 시켜줄 걸 그랬나 보다 생각하기도 했어요. 앞 1권에서는 대풍초의 학생 수가 부족해지면서 폐교 위기에 놓이게 된답니다. 그래서 4학년 친구들이 폐교를 막기 위해서 축구부 창단을 제안하게 된답니다. 못마땅하게 여기는 교장선생님과 축구부에 지원하는 선수도 없고, 훈련을 가르쳐 줄 감독님도 없고 정말 힘든일의 연속이죠? 일반 축구부라기 보다 축구를 하고 싶은 누구나 지원 가능한 혼성 축구부를 모집하게 되었던 1권. 아이들의 끈기와 문제 해결에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들이 정말 사랑스러웠어요. 1권에서 혼성 축구부의 탄생이 주 내용이었다면 이제 만들어진 축구부로 어떻게 헤쳐나가면 좋을까요? 그래서 2권이 더욱 기다려졌답니다.


주전 선수들조차 부족했던 대풍초는 치열한 주장 선발전까지 거치면서 이제는 제법 축구팀 다운 면모를 갖추게 되었어요. 하지만 실력이나 팀워크는 여전히 떨어지는 대풍초. 하지만 정식 축구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무강 축구 대회 1승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 그런 대풍초에게 여름방학은 팀워크와 실력을 향상시킬 절호의 기회랍니다. 선수들은 여름방학 특별훈련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유일한 훈련 장소인 운동장이 장터로 뒤바뀌는 웃픈 현실. 결국 논밭을 따라 공을 모는 논두렁 드리블 훈련, 굴다리 벽화를 맞히는 슈팅 훈련처럼 정말 색다른 훈련들이 이어집니다. 훈련 장소가 없어서 이런 일이 벌어졌지만 대풍초 선수들에게 포기란 없어요. 너무 멋진 아이들!

라이벌 준혁이까지 제치고 최전방 공격수 포지션을 따낸 우리의 지유. 하지만 그런 지유가 특히 더 힘든 시간을 보내는 걸 볼 수 있어요. 여자 축구의 전망이 어둡다는 사랑하는 아빠의 냉소적인 반응(이거 보면서 정말 마음이 아팠어요. 아무리 그래도 응원 좀 해주시지.. 저럴 때 얼마나 아빠의 응원이 큰 힘이 될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ㅠ)과 혼성팀에 대한 편견이 거침없는 돌파 슈팅을 해대는 지유의 발을 묶어버린답니다.


우리 첫째는 지유랑 찬이랑 같은 학년이라 그런지 조금 더 몰입이 잘 되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자기도 정말 이런 혼성 축구부가 생겨서 들어가서 뛰고 싶다는 이야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축구 대회를 준비하면서 실력보다 편견을 극복해야 하다니.. 정말 배로 힘든 아이들인 것 같았어요. 정말 편견이라는 것이 무서운 것 같아요.


축구 경기는 90분이지만 그 90분을 위해 아이들이 흘리는 땀과 노력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신감도 얻고 팀워크를 쌓는 법까지 알아가다니.. 정말 대단하죠? 축구 명문 백호초와 잡힌 첫 경기. 특별훈련을 하지만 혼성 팀을 향한 무시와 조롱에 선수들은 주눅이 들고, 당찬 지유마저 슬럼프에 빠져버린답니다 ㅠ 대풍초와 백호초의 경기는 당연히 백호초가 이기는 것처럼 경기가 진행됩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서서히 잃어버렸던 자신감을 되찾으면서 경기는 정말 흥미진진해진답니다. 이기고 지는 것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가짐 자체가 변하는 것도 참 좋았어요.


마지막에 이런 축구 용어 설명이 함께 나와서 축구를 잘 몰라도 내용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1도 없답니다. 저처럼 축알못도 ㅋㅋ 정말 재미있게 읽었으니까요 ^^


개인적으로 축구 경기가 이렇게 눈앞에 펼쳐지는 것처럼 생생한 동화는 처음이라 책을 읽으면서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한 편 본 것 같았어요. 아이들도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고 생동감이 넘쳐서 푹 빠져 읽는 모습이 눈에 보이더라고요. 놀라다가 웃다가 아이들의 감정을 정말 오롯이 느끼는 모습에 저도 조마조마했던 것 같아요. 결과만 중요시하는 지금 우리 현실에 과정 역시 중요하다는 걸 자연스레 일깨워 줬던 고마운 책. 나 역시 많은 걸 깨달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던 독서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3권이 더욱 기대가 되는 온 더 볼! 정말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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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고양이 백과 처음 만나는 냥냥이 대림아이 교양 백과 시리즈 2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모임 지음 / 대림아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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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첫째가 고양이를 정말 좋아한답니다 ^^ 제가 키우는 건 안된다고 했더니 나중에 커서 자기 혼자 살면 꼭 키워야겠다고 매일 다짐을 하더라고요. 저는 정말 자신이 없는데 아이는 정말 좋아해서 한편으로는 미안한 마음도 든답니다. 그렇게 좋아하는 고양이. 아이를 위해 책을 준비해 봤어요. 인기 고양이가 40종이나 수록되어 있어요~ 이렇게 많은 종이 있는 것도 신기한데 사진이라 그런지 다 이쁩니다 ^^ 그리고 제가 몰랐던 이야기들도 알 수 있어서 더 즐거운 시간이 된 것 같아요. 우리 아이가 너무 좋아했던 어린이 고양이 백과 처음 만나는 냥냥이 얼른 만나볼까요?

지난번 우리 아이가 읽었던 어린이 강아지 백과 처음 만나는 댕댕이와 시리즈물입니다 ^^ 아이가 강이지 백과도 정말 잘 읽었는데 고양이 백과를 더 좋아한 건 안 비밀! 이쁜 냥냥이, 귀여운 냥냥이, 멋있는 냥냥이, 매력 있는 냥냥이까지! 제가 아는 종도 몇 가지 보이지만 거의 모르는 거라 궁금합니다.

제일 먼저 이쁜 냥냥이! 우리 아이에게 40종 고양이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들거나 키우고 싶은 종이 있냐고 물어봤는데 우리 아이 원픽이 바로 여기 이쁜 냥냥이에 있었어요 ㅎ 궁금하지 않나요? 바로 이름도 너무 귀여운 라가머핀이랍니다 ^^ 영리하고 상냥하며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을 가진 라가머핀은 어린이가 있는 집에서도 키우기 좋고, 공격적인 요소가 거의 없는 개냥이 스타일이라니 우리 아이와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아요 ㅎ 가정에서 키우는 데 정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고양이라고 하는데.. 우리 아이 보는 눈이 있었네요 ^^

그리고 우리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나에게 먼치킨 페이지를 펴서 오길래 무슨 일인지 봤더니 얼마 전에 아이가 그렸던 고양이가 먼치킨이라고 합니다 ^^ 다른 고양이들에 비해 다리가 매우 짧고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키 작은 주민인 먼치킨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하네요 ㅎ 우리 아이 그림 제법 비슷한가요?

챕터가 끝나면 아이들이 고양이를 얼마나 잘 기억하고 있는지 이렇게 맞추기를 해 볼 수 있는 페이지가 등장한답니다. 아이들은 이런 부분을 참 좋아하고 엄마도 아이들이 얼마나 잘 맞추는지 궁금해하는 것 같아요 ㅎ 이것쯤이야 ㅋ 다 맞춰주는 센스!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선택해 보았어요. 제가 선택한 아메리칸 쇼트헤어도 활기차게 놀기를 좋아하고 아이들과 다른 동물들과도 잘 어울린답니다 ^^ 귀엽게 생긴 아이지만 맛있는 음식을 좋아해서 과식할 수 있다는 말에 고양이도 과식을?이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ㅎ 충분한 놀이 시간을 제공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ㅎ

최근 아이들과 장화 신은 고양이 영화를 정말 재미있게 보았어요. 그래서 스코티시 폴드가 그냥 넘어가지지 않고 자세하게 정독을 했던 것 같아요. 제가 아이들과 재미있게 봤던 영화 장화 신은 고양이의 모델이라니! 정말 느낌이 있네요~ 몸이 둥글둥글해서 올빼미, 요정, 아기곰이라는 애칭이 있다니 너무 귀엽지 않나요? 귀가 접힌 외형이 눈에 가장 띄는데 접히지 않는 귀를 가진 새끼 고양이가 태어나기도 한다고 해요~ 참 신기하네요~

아이는 잘 모르지만 저는 너무 반가웠던 고양이. 바로 이그저틱이랍니다. 생김이 참 신기하고 독특하죠? 넓고 납작한 얼굴, 이마와 코, 턱이 거의 일직선을 이루고 있어요 ㅎ 왜 반가웠을까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고양이 중 하나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가필드 고양이의 모델이랍니다 ㅎ 낯이 익으시죠? 우는소리가 작고 낯가림이 크지 않아 어린아이들과 다른 동물 친구들과도 잘 지낸답니다. 아이가 자꾸 읽으면서 가족들이랑도 잘 지내고 아이들과도 잘 지낸다는 이야기만 나오면 저에게 강조해서 읽어줍니다. ㅋㅋㅋ (엄마는 아직 마음의 준비를 할 생각이 없대두!) 고양이의 종류나 습성, 독에 대한 민감성 등 정말 다양한 정보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아요. 아이도 지금 책을 보면서 나중에 어떤 종이 좋을까 생각하고 이야기해 보기도 하고 너무 행복하게 책을 읽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요즘 강아지와 더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양이는 마음도 나누고 가족으로 발전하게 된 것 같지만 가족과 함께 하면서 안정감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고양이를 보면서 행복한지, 슬픈지 알아보면서 감정을 공감하는 법을 배워 나갈 수도 있고 좋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책을 보면서 더욱 고양이와 함께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아이지만 당분간은 이쁜 사진이 가득 담긴 책으로 만족해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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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공부의 기초, 초등 공부력 - 메타인지로 완성하는 자기주도학습
김상섭.김지영 지음 / 북루덴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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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태어나고 육아서를 참 많이 읽었어요.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니 교육서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럴 때 보면 어쩔 수 없는 학부모인가 싶어요. 아이들이 많은 꿈을 꾸고, 하고 싶은 일을 하게 하면서 기본적인 학습은 놓치고 싶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런 거 저런 거 아이들에게 학습을 시켜보기도 하고 혼자서 방법을 바꿔보기도 하고 정말 의욕은 늘 앞서지만 혼자서 스타일 다른 아이 둘을 케어하려고 하니 어떤 방법이 더 좋은지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제 계획은 초등학교 6학년까지는 가능하면 집에서 공부를 좀 봐주고 도와줄 생각이고, 중학교 가서 아이들이 학원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면 보낼 생각인데 그때까지 제가 사교육 없이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던 차에 정말 알맞은 책을 발견한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

정말 들어가는 첫 머리글부터 밑줄을 그어야 할 말이 가득합니다. 읽으면서 어찌나 고개를 끄덕였는지 ㅋㅋ 시작부터 이렇게 내 마음을 잘 알고 있는데 얼마나 도움 되는 이야기가 많을지 정말 궁금합니다. 새로운 책을 읽을 때의 그 설렘은 정말 행복하죠~

저도 한동안 부모와 학부모의 차이에 대해서 봤던 기억이 있어요. 학부모는 아이가 입학하고 졸업할 때까지 부모의 안에 들어가 있는 영역입니다. 그래서 애매한 게 우리는 부모의 역할과 학부모의 역할을 다 하고 있어서 제대로 되지 않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대한민국의 치열한 사교육 현장인 강남에서 20여 년 학습 컨설팅을 해온 저자는 평생 공부의 기초가 다져지는 초등학교 과정과 학부모의 역할에 주의하고 우리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주고 있어요.

이렇게 챕터마다 세 줄 요약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보기 좋게 정리해놓아서 요 부분만 챙기고 봐도 내가 필요한 부분은 꼭 기억하고 챙겨볼 수 있더라고요.

자녀가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이라 해당 부분을 찾아보고 더욱 꼼꼼하게 살펴봤어요. 자기주도학습으로 이끄는 공부법부터 심리와 생활지도를 아우르는 초등교육 백과사전! 정말 옆에 두고두고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들었어요.

초등 엄마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두 가지를 보는데 뜨끔한 건 저만 그런가요? 결과에 연연하지 않아야지, 항상 되뇌고 되뇝니다. 하지만 문제집 채점하다 보면 왜 이걸 틀렸을까라는 불만, 이 정도는 풀어줘야 할 것 같은데 조금 풀면서 하기 싫어하는 모습이 보이면 살짝 화가 올라오는 건 어쩔 수가 없어요 ㅠ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두 가지를 저는 다 하고 있었던 것 같아서 반성하고 오늘부터 마음을 다시 고쳐먹도록 합니다. 초등 공부의 핵심은 공부를 할 만하고, 재미있는 것이라는 인식을 통해서 아이들이 공부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는 일이라고 강조를 하고 있어서 저도 잊지 말고 기억해야겠어요.

책을 보면 나도 정말 이렇게 해봐야지!라고 생각할 정도로 아이들이 공부하는 습관을 키우는 데 필요한 노하우나 강의에서 받은 질문에 대한 응답까지!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또 어떻게 실천하면 좋을까 고민하는 저에게 자기주도학습 활동지나 메타인지력 테스트지 등 이런 사소한 부분까지 쉽게 따라 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 일기 쓰기는 선생님이 따로 숙제로 내주지 않으면 집에서 따로 쓸 생각을 하지 못했던 것 같은데 너무 좋은 방법이라서 꼭 집에서 일기 쓰기 하나만이라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답니다. 우리 아이에게 맞는 공부법이 있고, 자기주도학습이 필요한데 늘 잘하는 아이들 책이나 이야기를 들으면서 거기에 맞춰서 따라가려고 했던 나의 모습이 떠올라서 반성을 좀 할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어요. 제가 했던 안 좋은 행동이나 말들을 이제는 마음속으로 삼키고 아이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관계 속에서 함께 윈윈하면서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 부분을 놓지 않고 앞으로 꾸준한 도움과 실천으로 아이가 스스로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정말 내가 생각했던 대로 초등 공부는 굳이 학원의 도움 없이 아이를 스스로 공부하고 즐겁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제가 많이 도와주고 중학교, 고등학교 점점 단계별로 기초가 튼튼해서 잘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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