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시절부터 고전 시리즈를 좋아했더랬다.(말하자면 세계문학 시리즈같은..ㅋㅋ) 어린 시절 아버지가 신데렐라, 거지와 왕자들이 들어있는 50권 자리 동화시리즈를 사주셨는데 그거 읽는 재미가 상당히 쏠쏠했던 기억이 난다. 쩝.. 만화영화 바람돌이 보는거 빼고,, ^^
자랑은 아니지만..(진심으로..) h21이라는 모 시사주간지(알사람은 알겠지..)에 가끔씩 독자의견을 보낸다. 어떤때는 문화상품권을 받아 문제지를 살때도 있지만 어떤때는 그 출판사에서 출판된 책을 받기도 하였다. 그 책들이다.
나도 좌절을 많이 했다. 특히 시험에서의 재수는(이유는 불문에 붙이고더라도) 상당히 자존심이 많이 상하고, 불안감으로 인해 심장이 터질것같은 느낌이 든적도 있다. 그래서 시작하는 것이 어려울때가 있다. 하지만 이 책들이 어느 정도 내게 용기를 주고 있으므로 힘을 내었다. 물론 중요한건 정신력이다!
행복이란 무엇일까.. 카드니 명품이니 이민이니...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행복이 무엇인지 가르쳐주지 않는다. 하는일이 잘 안되고, 내가 초라해져 보일때..행복이 무엇인지 궁금할때 읽으면 도움이 될책들!
내 중딩 시절(그러니까 94,95 그쯤이다.) 한창 유홍준 교수의 책이 열풍이 불었던 적이 있다. 요즘 문화재들이 도둑맞았다는 뉴스를 보고 있느라며 그가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