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보라색을 너무너무 좋아한다.
따듯함과 차가움을 함께 지닌 색이기 때문이다.
특히나 보라색은 겨울과 잘 어울린다.
흰 눈이 오는 날에는 포인트 삼아
흐리고 먹먹한 날에는 기분을 표현하는 도구로 삼는다.
펄감이 있는 캐슬듀 딥바이올렛은
정말 매혹적인 보라색이다.
쌍꺼풀 아래로 얇게 그리다가 눈꼬리부분에 강조를 주면
눈매 역시도 매혹적으로 변한다.
밀착력도 좋아서 눈을 심하게 비비는 버릇이 있음에도 저녁까지 버텨주는 보브..
가격에 비해 양도 넉넉하니 겨울만 되면 매일 손이 가지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