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지구에홀로존재하지않는다 #서가명강 #천명선 #반려동물 #수의학 #동물복지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알란책방 #동물권 #동물윤리 #동물공존 #생명공학 #생물학 #축산동물 #도축 #수의사..이 책을 읽기 전에 나오는 주요 키워드를 소개하는 페이지가 있다.가장 먼저 나오는 단어가 '생물다양성 (biodiversity)'.이 단어가 이제 익숙해진 이유가 첫째가 지난달 1박 2일로 강원도 춘천으로 포럼에 다녀왔다.포럼 이름이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이어서 익숙했다.캠프에 다녀온 아이들의 사진을 보니 숲, 강을 누비며 다양한 생물들을 보고 체험을 한 것 같았다.이런 장면이 익숙하지 않았다.'라테는' 집 밖을 나가면 강이었고, 뒷 산으로 올라가면 숲이었다. 창문을 열면 개구리 소리가 울려 퍼지는 그런 곳. 굳이 시골이 아니어도 도심에서 약간만 벗어나도 풀이 가득한 곳이 널려 있었다.지금은 돈을 지불하고 차를 타고 멀리 나가야 볼 수 있는 것들이 되었다.돋보기나 루페를 들고 잎을 본다. 깡 시골이 아니면 별도 잘 보이지 않는다.안타깝지만 지금의 현실이다.그래서 이 책을 더 읽고 싶었나 보다.📝 반려견 비글에게는 가족의 관심과 애정이 주어진다. 반면 실험견인 비글은 동물실험에 이용된 후 많은 경우 안락사로 생을 마감한다. p25동물의 삶은 인간에 의해 결정된다고 서술한다.가장 가깝게 지내고 있는 반려견이나 반려묘등은 인간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애완동물이고 들개, 유기동물들은 안락사로 이 사회에서 함께 할 수 없는 동물이다. 인간을 잘 따르고 활발해서 실험견이 된 비글. 사냥개로 개발되어 작은 동물을 쫒는데 특화된 품종으로 개발되었다. 몸집이 작고 사람을 잘 따라서 실험견으로 활용된다는 사실이 참 슬프기까지 하다.'국내에서도 1만 5000마리가 실험에 이용'된다고 했으니.도시의 대규모 재개발로 인해 임시로 버려진 공간이 늘어났으며, 전통적인 주택구조가 없어지고 그 자리를 메꾸는 아파트라는 새로운 환경이 생성되었다. 이런 낯선 환경이 도시 동물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도시 내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P204내 허벅지에 엉덩이를 대고 엎드려 있는 미남이와 공존하고 있는 지금, 이 따스함을 계속 느끼고 살고 싶다.비록 개차반이고 주인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지 않는 개춘기를 지나고 있지만 말이다. 🐶[본 리뷰는 21세기북스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서가명강서포터즈 #도서협찬 #협찬도서
반려견 비글에게는 가족의 관심과 애정이 주어진다. 반면 실험견인 비글은 동물실험에 이용된 후 많은 경우 안락사로 생을 마감한다 - P25
도시의 대규모 재개발로 인해 임시로 버려진 공간이 늘어났으며, 전통적인 주택구조가 없어지고 그 자리를 메꾸는 아파트라는 새로운 환경이 생성되었다. 이런 낯선 환경이 도시 동물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도시 내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 P204
#식탁을굴러도망친감자 #비르테뮐러 #윤혜정 #바람의아이들 #신간 #그림책 #추천도서 .아주 귀여운 그림책이 도착했다. 제목부터 심상치 않다. 식탁을 굴러 도망쳤단다. 그것도 감자가!책 표지를 보면 싹이 난 감자와 지렁이가 보인다. 사실 감자에 싹이 나면 먹지를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싹을 도려내고 먹으면 되긴 하지만, 싹이 난 감자는 환영받지 못하는 편이다.그런데 이 감자는 너무 귀엽다. 나는 이 감자의 모습에서 옛날 #꼬마자동차붕붕 이 생각났다. 꽃향기를 맡으면 힘이 솟는 꼬마자동차 🎵(엇, 🫢)일단 책을 펼치면 노랑노랑 감자들이 떼로 모여 있다. 각자 표정이 모두 다르다. 표정을 하나씩 하나씩 짚어 보는 것도 재미있다.감자는 다른 감자들처럼 먹히는 걸 원하지 않는다. 감자수프, 감자튀김, 감자볶음에 들어갈 생각이 없다.다른 감자들은 그 감자를 보고 화를 낸다.결국 감자는 식탁에서 굴러떨어져 정원으로 나가게 된다. 와, 굉장히 주도적이다. 이런 삶을 살아야 하는데. 감자를 본받아야겠다.그러다 감자는 새도 만나고 지렁이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지렁이에게 이렇게 물어본다.🥔 너도 노래를 할 수 있어? 아니면 수프에 들어가? 지렁이는 흙을 파헤쳐 식물들이 더 잘 자랄 수 있게 된다고 하자, 감자는 감탄하며 계속 굴러간다. 아, 정말 넘 귀엽다. 굴러가는 모습을 상상하자 입가에 미소가 절로 생긴다.감자는 돌을 보고도 감동한다. 🥔 세상에 그냥 있으면서 햇볕이 내리쬐는 곳에 가만 누워있을 수 있다니.어쩌면 아무런 생각없이 가만히 있는 것도 나름 괜찮은 방법 같다. 복잡한 현실에서 조금은 숨통이 트일 것이다.상쾌한 기분이 든 감자는 자신의 몸이 이상해졌음을 느낀다. 빼꼼 하고 돋은 새싹을 보고 있는 생쥐의 모습도 앙증맞다. 진짜 그림이 전체적으로 넘 귀엽다.🥔 나는 다른 많은 감자가 되기 위해 여기에 있어! 만세!땅 속 뿌리에 주렁주렁 달린 감자를 보며 행복해하는 감자. 다른 감자들처럼 음식이 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몸소 실천한 감자. 내 속에 있는 감자는 어떤 감자가 될까?책을 덮고 뒤표지를 보니 감자 싹 주위에 많은 생물들이 모여있다. 그래서 감자는 외롭지 않을 것 같다.앙증맞은 그림책. #신간그림책 #추천도서 #서평단 #협찬도서 #도서협찬 #알란책방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book #booklover #감자이야기
#불씨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다드래기 #창비 #만화로보는민주화운동 #부마민주항쟁 #민주화운동#교양만화 #1979년10월 #민주주의 #알란책방 ..민주화운동에 대해 얘기할 때 #제주43사건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 을 주로 언급한다.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부마민주항쟁에 대한 책이 이번에 창비출판사에서 나왔다.#국내최초 #만화화 한 #부마민주항쟁 작품이다. 다른 작품들과 비슷하다. 아무런 죄없는 시민들의 희생, 대학생들의 부산과 마산에서 일어난 닷새간의 항쟁을 생생하게 만화로 그려냈다. 1979년에는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독재자 박정희 정권을 끝냈고 민주화를 이룩했다. 비록 그 후에 군사들의 권력이 또다시 국민을 괴롭혔지만 다시 일어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부산대, 동아대, 경남대 학생들이 힘을 모아 굉장한 역사를 이루었다. 현 시대를 살아갈 수 있게 해준 그 때 그 시절의 우리 국민들에게 감사하며 살아 가려 한다.📖 우리, 제대로 해야 안 되겠나. 이래 가만있을 수는 없다. p109📖 독재정권 물리치자 젊은이여 일어나라 p135집으로 돌아가던 시민을 도로변에서 죽였다. 짜장면 배달 갔다가 잡혀가 고문을 당했다. 고문을 행하던 사람은 한 가정의 가장이니까 이해하라고 한다. 이게 그 때 일어난 국민과 국민이 갈라져 싸우고 있었다. 📖 과거 청산이 있어야 앞으로 더 화합할 수 있는 장이 열리는 거 아니겠나? p227아직 청산이 다 된 건 아닌 것 같다. 적폐들이 곳곳에 남아 있고 그 세력들이 권력을 잡고 있다. 빠른 시일내에 바뀐 정권을 통해 남아있는 찌꺼기들을 제거했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읽어도 괜찮은 내용이라 우리 행복이랑 넝쿨이도 함께 읽었다. 완전 좋은 작품.#신간추천📚 작은 불씨라도 바람을 타면 멀리 날아가기 마련이다.#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book #booklover #만화 #신간도서
#개는용감하다 #찌질한녀석들 #박현숙 #해랑 #열림원어린이..홀로그램이 새겨진 책표지를 넘기자 이연복 요리사의 추천사가 나왔다. 반려견 생일이를 입양하고 가족이 된 이연복요리사의 글을 보고 친근감이 생겼다. 우리집에 함께 살고 있는 미남이, 아니다. 미남이를 우리에게 보내준 포미와 포식이가 떠오르기도 했다. 포미는 인천의 한 동물병원에서, 포식이는 유기견센터에서 입양을 했던 아이들이다. 포미는 병원에서 미남이를 낳고 세상을 떠났고, 포식이는 입양할 때부터 갖고 있던 심장사상충 치료 중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포포들이 남기고 간 미남이는 아주 개차반(?)으로 침대에도 올라오고 엄마 머리카락도 마구마구 밟으며 살고 있다. 이 동화 역시 반려견, 유기견들의 이야기다. 인물의 이름들이 워낙 사람스러운(?) 이름이어서 개가 아니라 사람들을 만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추천사 전에 작가의 말에서 이 책이 2권인 걸 알았다. 그 전작은 #쪼잔한녀석들 로 이번 책은 사람이름 같은 동미의 두 번째 이야기였다.❝설마 산책 가서 또 버려지는 건 아닐까? p72❝저기에는 세탁소, 저기에 버스정류장. 그리고 저쪽은 공원 입구. 혹시라도 버려지면 동미 혼자서라도 둥글둥글센터를 찾아가야 하잖아. p78개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산책과 간식이다. 미남이 역시 ‘산’이라고 말하는 순간 꼬리를 흔들고 ‘책’이라고 하면 한 바퀴를 돌고, 갈래? 라고 물으면 껑충껑충 난리법석을 떤다. 그렇게 좋아하는 걸 아는 주인이 공원에 산책을 나가 반려견을 버려서 유기견센터로 오게 된 개들의 사연이 너무 슬펐다. 센터에 들어오자 마자 대장이 되려고 했던 만복이는 고양이를 보고 겁에 질린다. 함께 산책을 나갔던 자원봉사자가 입양을 결정하면서 센터를 떠난다. 마지막에 동미의 일기가 실려 있다. 3권이 나올 수도 있겠구나 하고 기대를 해본다. #동화 #반려견 #강아지 #개 #알란책방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book #booklover #창작동화
#안데르센잔혹동화속문장의기억 #박예진 #sentence ..안데르센동화는 아직도 많이 읽히고 있다. 어릴 때 읽었던 동화들이 우리나라 정서에 맞게 번안되었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원작에 충실하고 원어 그대로 실어 필사를 해보기에도 좋은 책.📝 But she could still see them with the eyes of her mind. She was walking and dancing in her mind.위 문장은 #빨간구두 의 주제이다.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고 마음 속에서 걷고 있다는 그녀.발목을 자르는 것에만 초점을 두어 생각하면 정말 잔인한 동화지만 허영을 경계하면 좋겠다는 주제도 있다.동화의 배경과 작가의 삶을 함께 보면 더 괜찮은 책이다. 안데스센이 유명한 작가임을 알고 있으나 개인적인 삶에 대해선 잘 몰랐는데 이 책을 읽다보면 중간에 그의 삶에 대해서도 서술해놨다. 📝 Everything has its beauty, but not everyone sees it. The difference in appearance doesn't matter, as long as you have a good heart.미운 오리 새끼가 철학동화라고 분류해놓는다면 또 다르게 읽힐 것이다. 사유할 수 밖에 없는 동화로 많은 어른들도 읽었고 아이들에게도 읽힌다. 보이는 것보다 내면이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지만 일상에서 잘 잊어버리게 되는, 그래서 반성이 필요하다. #알란책방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book #booklover #문장 #필사 #리텍콘텐츠 #서평단 #서포터즈 #리텍콘텐츠우수서평단 #도서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