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좋은 음악있어 전하러 왔습니다"


일요일마다 오리지널 또는 커버곡을 업로드하는 포크 밴드

Reina del Cid의 오리지널 곡.


단조 멜로디 위에 얹힌

무심한 보컬과 담담한 기타 라인이

 "哀而不悲"하다


Hold me before I'm gone forever
underneath the setting sun
I wish we could make that trip together
but that old train is boarding one by one

My dear we have travelled far together
climbed the mountain, swum the sea
still there are so many places calling us
won't you see the rest for me? 


And hold me before I'm gone forever
'cause it's all that we can do
I wish could make that trip together
but I'll go on ahead and wait for you

It's true that my candle's burning lower
but I'm content to hold your hand
the mystery of the dark, it never bothered me
your love is all I need to understand

Hold me before I'm gone forever
'cause it's all that we can do
I wish we could make that trip together
but I'll go on ahead and wait for you

I wish we could make that trip together
but I'll be waiting somewhere, dear, for you

이 듀오의 음악을 한동안 잊고 있다가

요즘 다시 듣는다.


유투브 채널 : https://www.youtube.com/channel/UC42GLYQ9Q9z4pEX1anQ9Lzg


보석같은 커버나 오리지널곡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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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가뭄에 비가 내려

흥겨운 마음에 

책방에 전을 펼치고

혼자 소주 마신다.




I see my light come shining 

From the west unto the east 

Any day now, any day now 

I shall be relea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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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좀비는 아직 출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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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포스팅에서 담배 케이스에 스티커질을
하는 것이 새로운 호작질 취미라고 했다.

또 그것이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사악한 ‘후미에, 즉 신성모독‘을 강요하고
부당한 개종시도를 획책하는 정부를 향한
나름의 저항이라고도 적었다.

흠.

투쟁의 전술을 바꿨다.
‘스티커질‘이란 전술은 한계가 너무 명확했다.

‘주적‘에 전혀 타격을 주지 못할 뿐더러
무기인 스티커를 구하기 위해선 
매일 빵을 먹어야 하는 것이 고역이었다.

저항하다가 ‘배나온 아재‘가 되어
투쟁의 대의를 웃음거리로 만들 순 없지 않은가.

여전히 ‘주타방‘은 유효하지만
전술 변경은 불가피했다.

고육지책.
타초경사.


그래서 새로 무기를 하나 샀다.

나의 새로운 ‘꽃병‘

Resistance will not sto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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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노무현 대통령을 보면서
타석지석으로 배운게 있다.

노무현대통령은 너무 착해서
상대 진영도 나처럼 인간이겠거니 하며 믿었다. 

하지만(그들은)인간이 아니다.

어설픈 관용과 용서는
참극을 부른다. ˝


지극히옳다.
개꼬리 삼년을 묻어봐라.

요새 배운 민요작가의 어법을 빌리자면

이런 "냐냐"같은 무리들... 
(http://webtoon.daum.net/webtoon/viewer/37234)

좌고우면하지말고
가야할 길 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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