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in BLUE - 꿈꾸는 여행자 쥴리와 져스틴의 여행 에세이
쥴리.져스틴 글.사진 / 좋은생각 / 2007년 7월
평점 :
절판


'지중해'

'블루'

'in'

'지중해 in BLUE'

 

각각의 단어도,그 단어를 붙이 하나의 문장도

책 표지의 텅빈 듯 그러면서도 꽉찬 블루도

다 맘에 들어

설레는 맘에 주문하고 집어들었지만..

 

읽는 내내

좋다,안 좋다 내 맘은 갈팡지팡이었습니다.

 

이걸 에세이라 해야하나요?

에세이라기보단 여행 아포리즘 정도?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다 안 좋았던 건 아니지만..

뭐랄까

엄정화가 자기의 유명세로

시덥잖은 뉴욕에서의 38일동안의 얘기를 책으로 펴냈을 때의 그 불편함을 이 책에서도 느꼈습니다.

 

인기 블로그의 힘으로

개인 블로그 전체를 몽땅 따다가

자기의 이름으로 책까지 내다니..

참 부럽기도 하면서 조금은 불편한 그런 책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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