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위한 컴퓨터 기초+활용 무작정 따라하기 - 혼자서도 척척! 길벗 주니어 IT 7
이상권.권동균 지음 / 길벗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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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IT 실용서를 한동안 구입하거나 볼 기회가 많지 않았다. 

컴퓨터교육을 공부했다는 자신감에 새로운 프로그램을 익히는데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었던 게 이유였던 것 같다. 하지만, 늘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잠깐 떨어져 지낸 시간이 길어지고,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 등의 환경으로의 변화, AI/SW 교육으로의 전환 등으로 배워야 할 것들도, 새롭게 가르쳐 줘야 할 것들도 많아졌다. 

중학년 이상만 되어도 태블릿의 보급으로 인해 수업에 활용할 재미있는 앱들과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도 높아지고 활용도 무궁무진하게 많아진만큼 초등학생의 눈높이에서 보고 연습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익힐 수 있게 도와주는 책으로 적당한 것 같다. 


기본적인 컴퓨터의 기능부터 한글, 파워포인트, 미리캔버스, 패들렛 등등까지 실과 교과서로는 아쉬웠던 정보 활용이 이 책을 보며 익혀봄으로써 충분한 디지털 능력자로 만들어 주기 충분해보인다. 나 역시 먼저 실습을 해보고 익혀야 할게 많은데 큼직한 활자와 선명한 컬러 사진들이 시각적으로 편안함을 주는 구성으로 만족감을 주는 컴퓨터 실용서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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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은 어디로 가야 할까? - 기후 위기와 지리 발견의 첫걸음 5
최재희 지음 / 창비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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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환경의 날 전후로 다양한 환경 관련 책들과 환경 행사들이 주변에서 정말 많아 해마다 여름을 맞이할 때마다 관련 책들을 챙겨 읽어보게 된다. 이번에 읽게 된 이 책은 '청소년 기후 위기 대응 필독서'라는 부제를 보고 중학생인 딸과 함께 읽기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160쪽 정도로 얇지만 제목부터 왠지 모를 묵직한 질문을 던져주고 있는 이 책의 특징이라면 기후와 동물의 연관 관계를 지리적 측면에서 자세히 얘기하고 있다는 점이다. 매 장이 끝날 때마다 '지리적 사고의 힘'이라는 코너는 각 장에서 다룬 내용들을 정리해주며 지리와 문화, 역사적 측면에서 바라볼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예를 들어 바다거북의 보금자리인 산호초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알려진 역사적 사실들을 통해 이해를 높여주고 있다.


여우원숭이, 고양이, 바다거북에서 박쥐까지 총 일곱 동물들이 처한 현실을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는데 각 장마다 '지리적 사고의 힘'과 '기후 토론' 코너로 쟁점이 될만한 비교까지 다루고 있어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어렵지 않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어느 한 대륙에 치우치기 보다 전세계 골고루를 다루며 각기 처한 기후 위기 상황들이 말로만 얘기하던 환경 문제를 다양하게 접해볼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다. 등장하는 동물들이 모두 '멸종위기동물'이 아닌 고양이처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동물도 환경의 변화에 힘들어한다는 점이 오히려 현실적인 공감을 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특히나 학교에서 각 대륙별로 나누어 이야기해보는 환경 수업을 하는데 참고 자료로 효과적일 것 같다. 전체 내용도 다 좋지만 시간이나 공간적 제약이 있다면 가장 흥미로워하는 한 동물을 뽑아 활용하기에도 적당해보이고, 토론을 할 경우에 내 입장에 대한 근거자료로 활용할만큼 자료도 풍부하다.


1.5도의 온도 상승이 가져온 무서운 미래를 조금이나마 늦추고, 우리와 후손들이 동식물들과 함께 건강하게 살아갈 지구를 구하기 위한 노력을 포기하지 않도록 모두의 힘이 필요한 이 시점. 보다 많은 청소년들과 어른들이 함께 이 내용들을 함께 읽고 동물들이 살아갈 환경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 본 서평은 창비 출판사에서 이벤트 도서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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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의 인류 탐험 보고서 1 : 위대한 모험의 시작 - 어린이를 위한 호모 사피엔스 뇌과학 정재승의 인류 탐험 보고서
정재승.차유진 지음, 김현민 그림, 백두성 감수 / 아울북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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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좀더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꾸준히 애쓰고 계시는 정재승 박사님의 '인류 탐험 보고서'. '인간 탐구 보고서'의 인기만점 주인공 라후드의 선조는 어떻게 지구에 오게 되었을까를 알려주는 새로운 시리즈다.


황폐한 땅 아우레 행성에서 쓰레기장을 뒤지며 쓸모있는 물건들을 구해 생활하던 라후드의 선조 '라세티'.

우연히 발견하게 된 칩의 홀로그램에서 우주 최고 도서관 키벨레의 관장이었던 위대한 '빠다'를 만나 아우레가 망가지게 된 이유를 알게 된다. 인공지능 인피니티와 지구인 '쿠'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아우레를 되살리기 위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가지만, 결국 제대로 해결하기 어려워지자 웜홀을 통해 '과거의 지구'로 출발하게 된다.


그리하여 도착하게 된 300만년 전의 지구.

과연 앞으로 일행들에게 닥칠 여러 사건들이 흥미진진할 것 같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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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은 어떻게 하늘을 날까요? 그림으로 배워 봐요 1
Beauty of Science(아름다운 과학) 지음, 이신혜 옮김 / 다정다감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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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은 우리의 일상에서 만나기 쉬운 동물이라 아이들에게도 신기하고 재미있는 것 같다. 그런데 막상 곤충에 대해 알려주려면 생각보다 알고 있는 지식이 많지 않다는데 놀란다. 오히려 초등학생인 아들이 나보다 더 많이 알고 있더라는...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다보니 곤충에 대해 미치 몰랐던 게 너무 많아 놀랄 정도이다. 무려 지구상의 곤충의 종류라 100만종이 넘다니... 전 세계에 다양하게 서식하는 독특한 곤충의 종류는 각기 특색있고 재미있는 이름들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데다 곤충이 나타난 시기부터 특히 날개에 대해 구체적이고 다양한 질문들을 찾아 알려주니 곤충의 날개에 대해 전문가가 될 것 같다.



아이보다 나의 곤충 지식을 쌓는데 더 도움이 된 책이다. 두꺼운 책이 아니면서도 알차게 채운 지식과 실감나게 멋진 일러스트들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곤충 지식책이라면 손색없을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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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날면서 잠을 잔다고? - 동물 수면에 관한 모든 것 킨더랜드 지식놀이터
옥타비오 핀토스.마르틴 야누치 지음, 김정하 옮김 / 킨더랜드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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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출간되는 동물 지식책들은 내용이나 디자인 모두 초등학생들이 읽기 너무 좋은 것 같다. 인포그래픽 동물사전이라는 설명이 딱 맞다. 여기에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이라면? 당연히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할수밖에 없다. 함께 나온 '하루의 절반을 먹는데 쓴다고?'편도 이 책을 보고 나니 궁금하다. 



이 책의 장점이라면 '동물의 수면'을 주제로 삼았지만 기본적인 동물들에 대한 정보들이 백과 사전을 보듯 자세히 그림과 함께 씌여있어 만족스럽다는 점이다. 문어, 꿀벌, 개미, 홍학, 나비 등 20종의 동물들에 대해 기본적인 생김새부터 지리적 분포, 기대 수명, 수면 같은 정보들이 체계적으로 설명되어 있어 부담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게다가 처음부터가 아닌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부터 골라 읽어도 무리가 없다. 역시 예쁜 동물을 좋아하는 우리 모자는 나비와 홍학을 제일 먼저 뽑아 읽었는데 읽다보면 다른 동물들에 대해서도 자연스레 관심이 생길 수밖에 없다. 게다가 코팅이 되지 않은 종이 질감이 너무 좋아서 계속 쓰다듬으며 기분좋게 읽은 책이라 너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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