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무게 믿음의 글들 262
클라이브 스테이플즈 루이스 지음, 홍종락 옮김 / 홍성사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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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루이스를 알기 전까지 하나님의 영광이 이렇게까지 무거운 줄을 몰았다. 논리적이지만 인간적인 루이스의 글을 나를 감동시키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었다. 영광의 무게를 읽고 한동안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멍하니 있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목차를 보자. 들어가는 말 1. 영광의 무게 _ 천국과 인간의 영원한 가치 2. 전시의 학문 _ 전쟁 중에도 학문에 힘쓰는 이유 3. 나는 왜 반전론자가 아닌가? _ 전쟁에 대한 태도 4. 변환 _ 방언과 초자연적 현상 이해 5. 신학은 시詩인가? _ 신학을 보는 관점 6. 내부패거리 _ 특권층 지향 욕구 통찰 7. 멤버십 _ 개인주의와 집단주의를 넘어 8. 용서 _ 참된 용서 실천 방법 9. 실언 _ 하나님의 주권 인정하기 보다시피 이 책은 루이스의 여권의 글을 묶어 놓은 것이다. 루이스의 글들은 한결같이 무게가 있고 지성과 영성을 하나로 통합해준다. 나의 작은 꿈이라면 이 분의 책을 빚을 내서라도 사서 읽으라고 하고 싶다. 절대 빌리지 말라. 반드시 자신의 돈을 들여 사서 읽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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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교회를 움직인 100권의 책
랜디 피터슨.윌리암 J. 피터슨 지음, 백금산 옮김 / 부흥과개혁사 / 2004년 9월
평점 :
절판


독서에 열정적인 도전정신을 갖고있는 부흥과 개혁사의 도서리스트에 관련된 책이다. 백금산 목사님께서 직접 번역하셨고, 20세기에 교회에 가장 큰 영향을 준 100권의 책을 선별했다. 저자는 월리엄 피터슨과 랜디 피터슨이다.

랜디피터슨
자유기고가로서 다양한 주제의 책, 20여 권을 저술했다. 그 중에 몇 권은 심리학과 자립심에 관한 주제들과 어른 및 청년들을 위한 소그룹 교재들로 토머스 화이트맨과 공동 집필한 것이다. 또한 그는 연출가, 배우, 연기 지도자, 극작가로서 연극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1950년 기독교 잡지에 서평을 시작했다
그는 1955년에 기독교 출판시장에서는 처음으로 크리스천 북셀러(Christian Bookseller) 잡지를 시작하여 초대 편집자가 되었다.1958년에는 이터너티(Etermity)잡지의 편집 책임자로서 미국 전역의 전문가들의 투표로 가장 좋은 책 25권을 뽑은 올해의 기독교 도서 대회를 시작했다. 또한 1997년에는 복음주의 출판 협의회의 추천으로 우수 기독교 정기 간행물 발간의 공로로 최최의'조셉 벨리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피터슨은 전기, 성경공부, 인단, 찬송가학, 여행 등에 관한 20권 이상의 책을 저술했으며, 현재 펜실베이나아에서 기거하면서 플레밍 레벵(Fleming H.Revell)출판사의 수석 편집자로 있다.

두 분다 저력있는 분들이라 그들이 선별한 책은 리스트를 작성해서 계획적으로 읽어 볼 만한다. 추천도서를 찾고있는 터라 잘된 일이라 여겨진다. 자세히 보니 읽은 책이 1/3도 되지 않은 것 같다.


100권의 책은 아래와 같다.

1_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2_ 우리 세대에 세계 복음화를 이루자
3_ 능력에 대한 조용한 담화
4_ 노예출신의 교육자
5_ 그리스도의 생애적 사건
6_ 헐버트의 이야기 성경
7_ 기도의 능력
8_ 스코필드 관주성경
9_ 바울의 선교방법과 우리의 선교방법
10_ 성도의 영적 전쟁
11_ 국제 표준 성경사전
12_ 근본진리
13_ 기독교와 자유주의
14_ 할리 포켓 성경 핸드북
15_ 정통
16_ 사막의 샘물
17_ 인도의 그리스도
18_ 주님은 나의 초고봉
19_ 기독교 신앙의 기초
20_ 실제적 종교
21_누가 돌을 옮겼는가?
22_ 기도
23_ 개인 기도의 일기
24_ 교회 교의학
25_ 예배
26_ 제자도의 대가
27_ 증인
28_ 만약
29_ 창조자의 마음
30_ 주님의 옷
31_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32_ 현대 근본주의의 불편한 양심
33_ 칠층산
34_ 울어라, 사랑받은 조국이여
35_ 하나님을 추구함
36_ 팔레스타인 고고학
37_ 영혼의 평화
38_ 마틴 루터의 생애
39_ 나니아 왕국 이야기
40_ 피터라는 이름의 남자
41_ 그리스도와 문화
42_ 순전한 기독교
43_ 긍정적 사고의 힘
44_ 당신의 하나님은 너무나 작다
45_ 매일 성경공부
46_ 새 성경주석
47_ 하나님과의 평화
48_ 하나님의 가족
49_ 과학과 성경에 대한 기독교적 견해
50_ 하나님의 다리
51_ 가벼운 집
52_ 사해문서에 대한 재고
53_ 영광의 문
54_ 인격의 의미
55_ 자유를 향한 발걸음 : 몽고메리 이야기
56_ 기독교의 기본진리
57_ 복음 비행기
58_ 상담 심리학
59_ 새 성경사전
60_ 헌신된 군사들
61_ 창세기의 홍수사건
62_ 인간: 하나님의 형상
63_ 시간의 주
64_ 리빙 바이블
65_ 십자가와 칼
66_ 다른 방언으로 말하는 사람들
67_ 영적 침체
68_ 이단의 왕국
69_ 새 포도주의 맛
70_ 당신이 믿는 이유를 알라
71_ 크리스티
72_ 적극적 사고방식으로 행동하라
73_ 존재하시는 하나님
74_ 과감하게 징계하라
75_ 도시의 의미
76_ 대유성 지구의 종말
77_ 창조의 여덟째 날
78_ 피난처
79_ 기독교의 증거
80_ 상처 입은 치료자
81_ 완전한 여인
82_ 하나님을 아는 지식
83_ 수용소 군도
84_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
85_ 거듭남
86_ 조니
87_ 성경을 위한 전투
88_ 가난한 시대의 부유한 그리스도인
89_ 영적 성장을 위한 제자훈련
90_ 진리를 말함
91_ 은퇴한 어머니는 어디로 가는가?
92_ 소금그릇 밖으로, 세상 속으로
93_ 만인을 위한 정의
94_ 예배는 동사다
95_ 우리 시대의 영적 전투
96_ 남자의 모범
97_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98_ 아, 하나님 당신께 실망했습니다
99_ 남겨진 사람들
100_ 새들백 교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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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란 무엇인가 - 기프티콘 도서
마이클 샌델 지음, 이창신 옮김 / 김영사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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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사서 열심히 읽고 있는데.. 정말 탁월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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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을 쫓는 아이
할레드 호세이니 지음, 이미선 옮김 / 열림원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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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찡하게하는 책,,, 우리 아이들이 맘놓?고 있었으면 하는 바램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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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적 상상력
월터 부르그만, 김기철 / 복있는사람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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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각오하지 않으면... 설교는 할 수 없다. 아니 그것은 설교가 아니다. 설교는 나를 죽이고 남을 살리는 것이다. 설교는 죽이는 것이다. 살리기 위해 죽여야 한다. 브루지만은 두 영역을 설정해 놓았다. 왕- 권력의 핵심, 조직적, 논리적, 합리적, 기계적, 피라미드식, 안정을 추구함, 그러나 죽은... 예언자-소외, 고독, 자유, 감성적, 자연의 상태, 인간적, 끈임없는 방랑과 추방, 그러나 자유한 브루지만의 첫번째 도전은.. 기억을 얕보지 말라. 신앙의 전승을 기억하라. 예언자는 누구인가? "전승의 아들로서 인식에 있어서와 언어체계에 있어 전승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전승의 기억에 굳게 서서 교회의 문화적 상황과의 접촉점을 분별하고 그것을 날카롭게 지적할 수 있는 사람이다" 기존의 세력은 무비판적이며, 텅빈문화이다. 언어는 텅민 문화를 개혁하고 변혁하며, 새로운 대안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내가 추구하는 예언자적이라고 이름 붙일 수 있는 목회자의 낱낱의 행동은 대안적 공동체를 부르짖고, 만들고, 개혀가는 일의 한 부분이라는 사실이다" 목회가 무엇인가? 이 사회를 옹호하며 자기 교회만을 꾸려나가는 비겁한 도피가 아니다. 불의한 사회를 도전하며 과감하게 그곳에 자신의 삶을 던지는 것이다. 광야로의 이동, 아무도 없지만, 아무것도 없지만 자유를 위한 과감한 선택이다. 목회자의 언어는 기존 사회에 안주하며 죽어있는 영혼들에게 과감하게 도전하며 그들로 하여금 광야로 나아가야 할 것을 이야기 해주는 것이다. 이것이 첫번째 예언자 모세의 사역이었다. 안주하지 말라, 죽음을 각오하고 광야로 나가라. 그리하면 살 것이다. 역설의 언어, 아이러니한 도전을 어떻게 받아 드러야 하는가? 예언자는 역설의 사람이요, 아이러니의 삶이다. 왕정에서의 예언자 "기존질서를 규제하고 거기서 혜택을 누리는 사람들로서는 참으로 자유하신 하나님이라는 존재는 불필요하고 눈에 거슬리고 심지어 있을 수 없는 그런 존재가 되고 만다" 솔로몬이 저지른 잘못이 무엇인가? 자신의 왕정을 유지하기 위해 자유하신 하나님을 부정한 것이다. 유일하신 하나님을 종교혼합주의로 만들고 말았다. 더럽고 추한 부패한 생각과 사상들을 예루살렘에 가지고 온 것이다. 그 실례까 바로 애굽의 공주와 결혼하는 것이었다. 예언자는 도전한다. 당신은 하나님을 거역하고 있다고, 광야로 나가야 한다고, 자유하신 하나님을 거역해서는 안된다고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왕정이 추구하는 것은 안정에 대한 약속과 풍요이다. 그럼 그들이 시행하는 것은? 억압과 착취이다. 부는 자연스런 현상이 아니다. 누군가의 결정적인 희생과 죽음이 뒤따라야 한다. 부를 탐하는 것은 결국 타인을 죽이는 살인행위이기 때문이다. 부를 탐하지 말라. 그것이 곧 죽음이다. 안정을 버리고 함께 배고프자, 평안을 버리고 함께 고통을 받자, 외면을 버리고 서로에게 희생하자, 예언자의 외침이다. 왕이 좋아한다고 말도 안되.. 예언자의 죽음은 여기서 시작하는 법이지. 그렇지 않은가? 좌파는 여기서 잉태되었다. 그런의미에서 나는 분명 우파는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은 바로 여기서 시작한다. 왜 종교지도자들이 예수를 죽였을까? 간단하다, 그들은 억압하는 평안, 그리고 거짓된 안정을 원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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