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점에 들러 1인 창업을 위한 책쓰기 교과서를 구입했다. 내용은 그리 좋지는 않았지만 목차에 대한 강조가 눈에 들어와 고민 않고 구입했다. 이곳에 보면 두 가지 주제가 엮인다. 하나는 창업, 다른 하나는 책쓰기다. 책쓰기가 곧 창업인데 1인 창업이다. 비슷한 책으로 출근하지 않고 퇴직하는 1인 지식창업이 있다. 


글쓰기로 창업 한다는 개념이 낯설다. 하지만 시대적 요청인가 싶다. 지식의 유통 방식이 다원화되고 빨라지고 있다. 블로그와 페북, 다양한 인터넷 방식을 통해 지식이 유통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아무리 좋은 글이라도 빠른 것은 피상적이다. 깊이 사유하고 고뇌하는 것은 책으로 나타나기 마련이다. 그러나 책쓰기는 좀 더 깊은 고민을 요구하게 된다. 



이번에 나온 신간,, 무엇이든 쓰면 된다.도 같이 읽고 싶다. 그래 뭐든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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