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편지 - 이냐시오스 교부문헌총서 13
이냐시오스 지음, 박미경 옮김 / 분도출판사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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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게네스는 이냐시오스를 베드로의 후계자 였다고 한다. 유세비우스는 베드로, 에보디우스에 이어 3대 안디옥 주요였다. 폴리갑 또한 이냐시오스를 편지에서 언급한다. 헬라어로된 이 책은 기독교 가장 초기 문헌에 속하면 순교와 교회 제도에 대해 썼다고 한다. 


교부 문헌은 초기 헬라어에서 점차 라틴어로 대체된다. 터툴리안부터 시작된 라틴어 저작은 어거스틴에 이르러 절정을 이룬다. 그런데 묘하게도 사멸되어야할 언어가 중세, 근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라틴어로 기록된다. 그러니 라틴어를 알지 못하고 문학과 신학을 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제대로 된 표지가 없어 스캔하여 이곳에 올린다. 표지가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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