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독, 이렇게 찍고 저렇게 찍고
모독을 읽고 있다.
책은 눈으로만 읽는 것이 아니다.
손으로도 읽고,
귀로도 읽고,
심지어 혀로도 읽는다.
폰카메라를 이리저리 돌려대며 책 사진을 찍는다. 제법 폼이 나온다.
설마 이게 작가를 모독 하는 건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