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의 굴곡, 그리고 증언


잊지말자 625? 아니, 잊지말자 이승만, 칠일파, 그리고 국가적 학살


미안하고 억울하다. 나는 지금까지 철저하게 강제된 앎에 예속되어 있었다. 박정희를 찬양하고, 새누리당을 칭송했다. 용산참사에서도, 밀양에서도 배후 세력을 의심했고, 고정간첩이 활동한다고 믿었다. 아직도 이 것을 믿는 사람들이 허다하다. 


그러다 세월호 사건을 겪으면서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꼈고, 사건을 재구성하는 단계에서 새누리당과 그 배후 세력을 알게 되었다. 귀가 있어도 듣지 못했고, 눈이 있어도 보지 못했던 40여년의 망각의 세월이 아쉽고 한스럽다. 다행히 세월호로 인하여 우파에서 좌파로 급변화되었고, 내 스스로 배후세력이 아닌 친일파와 친미파 타도를 외치게 되었다. 


억울하게 죽어간 수많은 민간인들과 아무런 말도 못하고 고통의 삶을 살아온 불쌍한 사람들의 눈물을 이제야 보게 되었다. 가만있지 않으련다. 역사를 다시 읽을 것이며, 새로 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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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꼬라지를 알아라. 2021-03-11 16: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친일 친미 타도를 외치는 니 꼴아지를 알아라.
니가 말하는 친일, 친미라는 존재는 친북친중보다 훨씬 인간적이고 애국적인 사람들이었다.
네가 어려서 잘못된 교육의 노예가 된 것뿐. 40년을 살았다면 인생 헛산 것 같다.
니가 저주하는 그 친일, 친미라는 존재는 분명 좌파 빨갱이들의 선전선동술에 니가 넘어간 것이다.
친일매국노 때문에 대한제국이 망했다는 말을 들었다면, 과연 세상에 도장 몇 개 찍어서 망한 나라가 있었는지 부터 찾아봐라. 바로 고종과 순종 그 자식놈들의 친일로 망한 것이다.
좌파들이 왜곡한 역사에 네가 깜빡 속고 있는 것이다. 전교조 빨갱이들에게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너의 불찰부터 반성하고, 역사공부를 다시 하거라.
가장 먼저 좌파들이 교재로 삼는 것 말고 진짜 역사, 가감없이 역사적 현실 그대로를 기록한 역사서를 찾아봐라. 판단은 니 스스로가 해야 한다. 좌파언론이나 좌파학자들의 개소리는 일단 거르고 순수하게 너의 판단으로 다시 역사를 분석하고 해석해야 진짜 역사를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