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낯의 한국사 이야기


참 오래 걸렸다. 지금까지 알아온 한국사와 너무 다른 한국사. "1950년 6월 25일, 이승만 대통령은 비원 연못에서 낚시질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북한의 야크기들이 경무대를 직접 폭격하는 등 서울 함락이 임박 해오자 서둘러 피난길에 나섰다." (박세길, 197쪽) 그날은 일요일. 그 다음은 이승만은 피난 길에 오른다. 아니, 도망갔다. 















좌파의 상징 리영희, 그가 쓴 책이 80년대의 대학가를 뒤흔들었다. 그 때는 전혀 이해하지 못했던 한국사. 이제는 조금씩 눈에 들어 온다. 마흔이 훨씬 넘긴 나이에 새로운 한국사가 눈에 들어 오다니. 참 별일이다.

















강준만의 현대사 산책 시리즈. 가장 방대하고 가장 정확하다. 이번에 천천 야금야금 씹어 먹을 생각이다. 


강준만 현대사 산책 40년대 1-2권



















강준만 현대사 산책 50년대 1-3권















강준만 현대사 산책 60년대 1-3권


















강준만 현대사 산책 70년대 1-3권
















강준만 현대사 산책 80년대 1-3권















강준만 현대사 산책 90년대 1-3권


















강준만 현대사 산책 2000년대 1-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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