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낙서


필사적이다. 오늘을 잡기 위해서. 누군가의 소식도 듣지 못한체.

거리를 거닐다 횡한 생각이 든다. 왜 아무도 없지? 시장인데? 

그게 궁금한게 아닌데.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든다. 시장인데 왜 사람이 없냐구? 가끔 몇 사람이 지나치지만 왠지 횡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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