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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블러 Ambler 2013.9 - (구) 행복한동행
앰블러 편집부 엮음 / 좋은생각(월간지) / 2013년 8월
평점 :
품절
앰블러 9월호
행복한 동행을 찾으로 늘 가던 코너로 발을 옮겼다. 이번 달호를 구입하려 했지만 늦어서 그런지 없다. 혹여나 싶어 한참을 들여다보니 좋은 생각과 같이 이상한 잡지 하나가 덩그러니 한 권 남아 있다.
"뭐지?"
AMBLER?
처음보는 이상한 표지에 이름도 영어로 된 이상한 잡지 뭘까? 집어들고 한 참을 들여다 보았다. 출판사가 '좋은생각'이다.
"엥?" 문득 몇 달 전 뭔가 바뀐다고 공고하던 생각이 난다. 좋은생각에서 새로 만들어낸 잡지인가 보다 싶었다.
그렇게 집어들고 여기 저기 읽어보 내용이 참 좋았다. 특히 목차를 뜯어보면 주제가 책인지 책에 대한 글이 잔뜩 올라와 있다.
책의 소리 / 양수성
책을 떠나 보낼 때 / 박래부
책과 맥주, 그리고 사람 / 밥장
책과 음악으로 / 김대욱
한 권의 기억 ... 등등
바로 구입했다. 망설일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