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 게시가 4585개, 으악!


페이퍼 발행이 쉽지 않다. 농담 따먹기 하지 않으려면 그런대로 내용이 있는 글로 채워야 한다. 그런데 어느분의 서재에 들어갔다. 발행수가 무려 4585개, 으악! 기절할 뻔 했다. 도대체 언제부터 발행해서 그렇게 많은 것일까? 나는 고작 526개... 거의 1/9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페이퍼 발행도 능력이다. 


사소한 일상만을 늘어 놓기에엔 그렇고, 그렇다고 무지 애를 써서 할 수 도 없는 노릇이고, 삶이 이런겐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애매한 순간들이 천지다. 그렇다면 배수진을 쳐야지.


어쨋든 오늘도 하나 올린다. 요즘 내가 눈여겨 읽고 있는 책들이다. 그중에서 장여희 교수의 글이 마음에 와 닿는다. 고인이 되셨음에도 여전히 글로 세상을 지배한다. 그는 과연 희망의 여왕이다. 죽어서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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