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눈이다. 


정말이다. 마음이 있어야 보인다. 마음이 없으면 보이지 않는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보고 싶어하는 것만 보기 때문이다. 신발 장사는 신만 보이고, 옷 장사는 옷만 보인다. 그 외는 잘 보이지 않는다. 칵테일 파티효과라고도하는 이 증상은 인간의 철자한 자기 중심적 존재임을 말해 준다.


데일 카네기는 다른 사람을 절대 비판하지 말라고 말한다. 또한 남에게 자기말을 들어 줄 것을 기대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겉으로는 다른 사람의 말을 듣는 것 같지만, 마음 속으로는 절대 듣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사람은 언제나 자기 자신의 말만하고 듣고는다. 이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설득의 비밀에 보면, 사람을 설득 시키기 위해서는 남의 말을 잘 들어준 다음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짧고 간단하게 말하라고 한다. 그러면 상대방은 쉽게 넘어 온다. 이것이 설득의 7:3법칙이다. 7을 말하게 하고 3만 말하면 설득 당하는 것이다. 누가 이 간단한 비밀을 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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