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째주 추천도서



멀티 플라이어


진정한 리더의 조건은 무엇일까? 그것이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면 된다. 삼성 세리에서 휴가 때 꼭 읽으라고 추천한 책이니 구미가 더 댕기는 것 같다. 진정한 리더는 무엇이고, 어떻게 팀을 이끌어가야하는 것일까? 여름이 가기전 나에게 많은 도전을 줄 것이다. 


두번째는 바로잉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다. 왜? 왜 그렇단 말인가? 바로잉은 그 이유를 멋지게 설명해 준다. 인간에게서 창조란 무에서 유의 창조가 아니다. 있는 것에 더함으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래서 예전 것을 배워야 하는 모방의 필요성이 있는 것이다. 거인들의 어깨를 잠깐 빌려 딛고 일어서라.


우리나라 가족 여행 바이블 100

여름이고 휴가철이다. 무엇보다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그런 여행지는 없을까? 궁금하다면 지금 이 책이 필요할 때다. 가족과 함께 떠날 수 있는 여행지와 숙박 시설에 관련된 거의 대부분의 정보를 간략하면서도 확실하게 제공해 준다.
















오사카에서 길을 묻다.

몇 년 전 처제가 오사카에 생전 처음으로 갔다 왔다고 한다. 그런데 정말 놀란 것은 간판만 일본어일뿐 사는 풍경이 너무나 '부산적'이었다고 한다. 부산에 살았던 처제는 일본이라 처음하는 여행에 가득 들뜬 기분으로 오사카에 입성 했는데 부산과 너무 닮은 풍경에 싫으면서도 좋았다고 표현했다. 싫은 것은 낯선 여행을 기대했는데 낯설지 않아서 싫었고, 좋았던 이유는 친밀함이 가져다주는 안정감 때문이다. 오사카를 여행을 두 책도 추가해 보았다. 















동물의 건축술...

이 책은 정말 재미있는 책이다.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의 집짓기를 옅보게 해준다. 어릴적 제비들이 봄이오면 처마 밑에 집을 짓는 모습이 아련하게 떠오른다. 그뿐이라 까치들이 길가의 큰 나무에 전봇대 꼭대기에 아슬하게 집을 짓는 모습은 얼마나 정겨운다. 아직 알려지지 않는 수많은 동물들의 집짓는 모습이 궁금하다.

곤출일기

<곤충일기>의 저자인 이마모리 미쯔히코는 어린이를 사랑하는 가보다. 어린이에 관련된 서적을 몇 권 출간한 것을 보면.... 한 달전에 곤충박사가 꿈인 아들이 이름도 생소한 곤충한마리를 잡아왔다. 이름은 '두꺼비털 하늘소'이다. 여름이 오기전 여름을 알리는 하늘소란다. 정말 생긴 것이 두꺼비처럼 생겼고, 몸에 털이 잔뜩 나있다. 참 신기한 녀석이다. 아들에게 딱 좋은 책이다. 이 여름이 지나기 전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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