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종교는 과학이 되려 하는가 - 창조론이 과학이 될 수 없는 16가지 이유
리처드 도킨스 외 지음, 존 브록만 엮음, 김명주 옮김 / 바다출판사 / 201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진화론은 과학이 아니라 신앙이다. 진화를 경험한 과학적 근거도 없고, 과학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문제는 더더욱 아님에도 진화론이 과학이라고 우기는 것은 어처구니 없는 억측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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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찬 2013-09-09 17: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진화론자들은 십일조 걷지 않습니다...
당신의 신도 진화를 경험할만큼 오래살지 못했습니다.
과학은 침대가 아닙니다.

fieldworker 2014-05-01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화론이 신앙이라면
거기에도 못 미치는 기존의 종교들은 무엇일까요?
진화론은 각론에서 문제점이 있을 수 있죠.
하지만 그 이유로 진화론 전체를 부정하는 것은 비과학적인 발상입니다.

maynard 2014-05-08 0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낭만인생님은 광신적인 기독교 근본주의자는 아닌 듯 싶군요.
우리나라의 일부 기독교근본주의자들은 뉴라이트사상을 긍정하며 우리나라의 전통사상이나 역사에 대해서 적대적일 뿐 아니라 친일이나 독재까지도 칭송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그런 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교회에 잠시 나간 적이 있으나 현재는 무신론적인 입장입니다.
어떤 사람의 종교는 그 사람이 속한 집단이나 사회의 종교라는 말이 있지요.
신이나 절대자의 개념은 인간이 자연적으로 체득한 것이 아닌 후천적으로 사회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습득한 신념체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우리조상들이 기독교나 이슬람의 신,그리스로마의 신들을 전혀 몰랐다는 사실에 비추어 볼 때 당연한 일이지 않을까요?그분들이 몰랐던 것도 신의 뜻이었다 모든 것이 신의 계획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신의 종교를 믿는 사람들의 입장이지만 그것은 이성적인 판단이 아닐 것입니다.
아뭏든 님의 신앙을 왈가왈부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개인의 자유에 속하는 영역이기에 마땅히 존중되어야겠지요
다만 진화현상의 증거가 없다고 하시는데 증거는 많이 있습니다.
진화론은 과학적학설이고 모든 학설들이 그렇듯 처음부터 완전한 형태로 증명되는 것은 아닙니다.
가설과 검증의 과정을 통해 보다 엄밀한 과학적 사실에 접근해가는 과정에 있는 것이지요.
모든 것을 처음부터 완벽하게 알지 못하면 아무말도 할 수 없다거나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자세는 진리에 다가가는 이성적 태도는 아니지 않겠습니까?
종교는 과학이 아닙니다 단지 믿음일 뿐이겠지요
우주에 관한 모든 것을 완벽히 설명할 수 없다면 그 이론들은은 조금도 진실이 아니라고 간주하면서
과거 고대에 인간들의 현실이해력이 불완전한 상태에 생겨났던(게다가 수백수천년동안 많은 인간들에 의해 변형되고 재구성되었던)종교적 믿음들만이 진실이라고 믿는 것은 별로 합리적이지도 현실적이지도 않은 생각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