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맥을 끊어라
김영안 지음 / 새빛 / 2007년 6월
평점 :
절판


성공은 인맥에서 시작한다. 처세술의 대가인 데일카네기는 사람들의 성공 여부가 자신의 능력이나 탁월함보다 인맥에서 오는 것이 더 높다는 것을 충분히 증명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신의 스펙을 쌓기 위해서는 노력하면서도 인맥을 쌓는데는 허술하기 짝이 없다. 왜일까? 그것은 인맥의 중요성을 모르기 때문이다.


인맥의 시작은 이웃의 아내를 탐하는 것이다. 성서의 십계명 마지막 계명은 네 이웃의 아내를 탐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인맥을 탐하라고 한다. 무슨 의미일까? 이웃의 아내는 직접이 아닌 간접적인 접근을 말하는 것이다. 소통하기 쉬운, 그리고 일 중심이 아닌 관심 중심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본서를 통해 인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어떻게 참인맥을 만들 것인가를 알려준다. 

거짓된 인맥은 이름만 있고 도움은 안되는 인맥이다. 자기중심적인 사고라는 비판을 받을 것 같지만 인맥에도 자신의 희생과 대가가 치러질 때 진정한 인맥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기꺼이 불편함과 시간을 할애해야 인맥다운 인맥을 쌓을 수 있음을 강조한다.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과 요즘의 쇼설네트웍까지 충분히 활용해야 함은 당연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