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한 것은 아니지만 지난달 알라딘 서재 방문자수가 무려 20304명이다. 한달게 불과 몇 백명에 불과했던 작년과는 상상도 못할 일이다. 어쨋든 기분 나쁜 일은 아니다. 많이 오면 좋은 일이다.
이 모든 것을 뒤로하고 나는 지금 셜록 홈즈는 넘어 루팡에게까지 손짖을 보내고 있다. 홈즈를 읽으면서 느낀 것은 우리 주변의 일을 너무 무관심하게 바라보았다는 것이다. 좀더 나의 사소한 생활에 집중해 보자. 그러면 문제를 풀만한 단서들이 많이 보일 것이 분명하다. 오늘 바빠서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