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의 우월한 외모 이유있다. 

 

오늘 포털사이트 메인화면에 김사랑의 외모에 대한 이야기가 올라와 있네요. 예전 학창시절과 너무 다른 모습에 네티즌들이 놀라고 있다나 어쩐다나! 남의 외모에 뭐그리 관심이 많은지 참.... 하여튼 여자에게 있어서 외모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아래는 문제의 김사랑 학창시절 사진과 최근의 얼굴 모습이다. 자세히 보면 쌍커플이 생겼고, 도톰했던 턱 가린이 날씬 해졋다는 것... 그리고 나머지는 거의 차이가 없어 보인다. 코도 약간 높인 듯 보인다.  

  

생각해보자. 김사랑이 성형 수술을 하지 않고 예전의 별로?인 외모를 간직하고 있다면 어떻게 될까? 사람들이 좋아할까? 정말 지금처럼 사랑해 줄까? 내가 보기엔 절대 아니다. 그래서 연예인들은 도에 지나쳐 보이는 수술을 하는 것이다.  

김사랑이 출연한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2008년에 라뒤오 데이즈를 시작으로, 누가 그녀와 잤을까?, 남남북녀, 남자 태어나다 등이다. 특히 시크릿 가든에서 그녀의 활동은 많은 주목을 받았다.  

뭐.. 그런 자질 구레한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김사랑의 과거를 잠깐 살펴보면 대체적으로 여성으로서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자리에 서 있다는 점을 주목하자는 것이다. 특히 '누가 그녀와 잤을까?'에서 김사랑은 교생으로 출연하여 많은 남성들의 사랑을 받는 존재로 연기한다. 

여자가 예뻐지는 것은 죄가 아니다. 그것은 '원죄'다. 여자의 본능 속에서는 남성을 갖기 위해서 자신의 무기인 외모를 들이대는 것이다. 진화론적 주장에 의하면 여자는 종족보존을 위한 존재였기 때문에 남자를 유혹하는 것이 그들의 DNA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리차드 도킨스이 이기적 유전자론에 따르면 인간은 자신의 생존을 위해 스스로 이기적인 선택을 하게 되도록 만들어져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여성은 이러한 본능으로 남자를 유혹하기 위해 자신을 아름답게 꾸미려 하는 것은 아닐까? 어짜피 연예인들은 자신의 몸으로 몸고 사는 이들이 아닌가. 지금처럼 비주얼한 시대에 비주얼하게 보여주지 못한다면 아무 것도 아닌 존재로 전락하고 마는 것이다. 그래서 여자들에게 변신은 유죄아닌 무죄가 선언되는 것이다.  

 

여자의 외모는 생존 본능 속에서 꿈틀거리는 원초적 본능인 것이다.  샤론스톤의 원초적 본능을 기억하는가? 

 

 원초적 보는에서 주연했던 샤론스톤은 형사의 취조를 받으면서 바로 이런 자세를 취했다. 행동심리학을 연구한 학자들에 의하면 이 자세가 가장 세식한 자세라고 한다. 특특한 허벅지는 튼튼한 아이를 출생할 가장 적합한 조건?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란다.   

 

사실 외모에 대한 진실을 알아보면 아름다움 뒤에 감추어진 생존본능이 자리하고있다. 섹시하다라고 말할 때 조건들을 보자. 완벽한 S라인, 큰 가슴과 자록한 허리, 넓적한 골반이다. 놀랍게도 이러한 몸의 구조는 아이를 가장 건강하게 키우고 낳을 수 있는 가장 좋은 구조이다. 그렇지 않는 몸보다 섹시한 몸이 훨씬 아이를 잘 낳을 수 있는 몸의 조건이다. 옛 어른들의 말에도 엉덩이가 큰 여자를 얻어야 한다고 말한다. 가슴이 커야 아이에게 줄 젖을 많다고 생각했다. 외모는 단순한 외모가 아니라 종족보존을 위한 보이지 않는 욕구에서 생겨난 것이다.  

  

외모에의 집착은 탁월한 선택을 위한 집착이었던 것이다. 외모는 눈에 보이는 그 것만이 아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을 추구하다보면 결국 헛된 욕망을 쫓아가는 어리석은 허풍쟁이로 전락하고 만다.

 

 

 

  

 

 

 

 그러니 외모를 추구하는 연예인들을 너무 나무라지는 말자. 그렇다고 헛된 외모를 추구하지도 말자. 단지 우리는 외모가 가지는 충실한 본능에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연예인의 외모는 수많은 팬들의 관심과 선택을 유도하려는 미끼인 셈이다. 그것을 해석하는 것은 전적으로 팬들에게 달려있다.

 한가지만 더 언급해보자. 예로부터 돈과 미모는 불가분의 관계다. 오래된 이야기 속에도 여전히 나오는 이야기지만, 늙인 부자가 가난한 미모의 여자와 결혼하는 것이다. 여자는 자신의 외모로 돈을 소유하고 부자는 자신의 돈으로 외모를 소유하는 공식이다. 이수일과 심순애의 이야기이다.  외모를 돈을 사는 것이다. 부자는 돈으로 외모를 사는 것이다. 여자들은 늘 신데렐라를 꿈꾼다. 잠을 자면서 백마탄 왕자가 자신을 찾아오는 백성공주도 되고 싶다. 그러나 현실은 얼마나 냉혹하고 다른지 모른다. 가족 중에서 돈 때문에 결혼한 이야기를 담은 버섯공주의 이야기도 들어보면 돈은 결코 내 돈이 아닌 것이다.(http://mushroomprincess.tistory.com/456)

마음의 시계라는 책에 의하면 늙은 사람이 젊은 사람과 살면 더 오래 산다고 한다. 그러나 반대로 젊은 사람이 늙은 사람과 살면 빨리 죽는다고 한다.  

이것은 늙은 사람은 젊은 사람과 살면서 젊은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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