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빵가게재습격님의 "지워진 '서평'관련 댓글에 대해서, 답변."

저도 이번에 신간평가단에 선정이 되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워낙 책을 양적으로 따지는 사람이란 질은 다른 문제로 치부하고 있습니다. 신간평가단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하고 계시네요. 읽고보니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알라딘에 올리는 서평과 정식적인 서평과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신간평가단과 아무 상관없는 책이라도 일단 사야한다는 쪽으로 서평을 씁니다. 제가 워낙 책을 좋아해서 모두가 책을 사서 읽어야 한다는 고집 때문이죠. 또한 가볍게 서평합니다. 이건 분명 종이와 모니터의 차이이기도 합니다. 일반 인터넷안에서의 서평은 보통 1000자를 넘기지 않습니다. 저도 길게 서평을 해보니 읽기가 힘들더군요. 그래도 간단하게 재미나게 그리고 하고싶은 말을 짧고 명확하게 서평하는 쪽으로 글을 올립니다. 좋은 글, 공감이 가는 글 잘 읽고 갑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