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여행 어떤가요? 테마여행을 떠나자. 

  

시간과 물질이 넉넉해지면서 찾아오는 최고의 행복은 여행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생각해보면 인류는 여행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고 문명을 개척했습니다. 여행이 아니었다면 누군가의 말대로 우리는 아직도 아프리카의 좁은 지역에서 피터지게 싸우고 있을 것입니다. 여행은 인류의 생존 DNA를 주관해 왔습니다. 

 

 

 

 

 

 

 

 

복잡한 이야기는 그만하구요. 지금까지 우리나라에도 보면 많은 여행이 있었죠.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수학여행이죠. 수학여행은 학생들의 안목을 넓히고 체험학습을 한다는 거창한 명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교실에서만 하는 공부가 효율적이지 못하니 눈으로 직접보고 체험함으로 학습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함이었죠. 그러다보니 수학여행는 판에 박은 듯 비슷한 곳으로 무리들의 이동이었습니다. 남해대교, 경주 박물과 및 불국사, 통일 전망대 등이죠. 이곳에 가면 수많은 학교에서 찾아오는 학생들을 만나곤 했습니다.  여행의 박리다매라고 해야할까요? 하여튼 그랬습니다. 

 

 

 

 

 

 

 

자 그럼 이제 이러한 여행을 뒤로하고 좀 특별한 여행을 추천합니다.  

1. 먼저 역사여행을 떠나 보는 것 어떻습니다.  

역사여행은 일반 여행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이지만 분명한 주제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습니다. 역사여행은 여행을 가는 것이 중요하지 않고, 여행가기 전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부산으로 여행을 가려한다면 부산의 역사와 유물, 박물관 등을 살펴보고 그곳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약간의 관광도 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역사여행은 아이들에게 역사에 대한 재미도 붙이고 공부도 하게 하는 좋은 특징이 있습니다.

 

 

 

 

 

 

 

 

2. 걷기 여행을 떠나자. 

여행은 보는 것이다.라는 고정관념을 깨 봅시다. 여행은 걷는 것이다라는 새로운 명제를 만들어 보죠. 요즘은 보는 관광에서 체험하는 관광이 유행이라는 것 아시죠. 즉 건강과 관광을 겸비한 여행인 것이죠. 걷기 여행에 관련된 책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걷기 여행의 장점은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고 운동을 함으로 건강에도 좋은 것이죠.  

걷기 여행을 가장 좋은 곳은 아무래도 제주 올레길과 지리산 오솔길이죠. 부산 시내에도 걷기 좋은 글이 있으니 찾아보면 됩니다. 그러나 도심속은 아무래도 공기가 안 좋아서 추천은 하고 싶지 않네요.

 

 

 

  

 

 

 

 

  

 

 

 

 

 

 

 

3. 오지여행은 어떤가요?   

오지여행은 생명을 걸고 여행해야 합니다. 돌봐주는 사람도 길을 안내하는 사람도 없으니 말입니다. 그러니 위험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오지여행을 통해 얻는 것은 무궁무진합니다. 여행이 자신을 찾아가는 여행이라면 오지여행이야 말로 진정한 여행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제가 가장 추천하고 싶은 것은 오지여행이죠. 대신 책임은 못집니다.

 

 

  

 

 

 

 

 

4. 예술 여행도 좋습니다.  

예술이라고 하니 너무 광범위하네요. 하나만 골라 봅시다. 책의 역사, 클랙식의 도시, 종교의 역사 등등 한 가지 주제를 집중적으로 골라 여행해 보는 것이죠. 예술 여행은 아무래도 유럽이 대중적이죠. 찾으면 다른 곳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미국의 소설을 좋아하는 지라 미국의 미시시피 강이나 남부를 여행하고 싶습니다.

 

 

 

 

 

 

 

 

5. 카페를 찾아가 봅시다.  

낭만인 넘치는 카페여행, 말만 들어도 설레지 않나요? 카페 여행은 내가 살고 있는 곳도 좋고, 머나먼 타국의 카페도 좋습니다. 저마다의 특징이 있으니 말입니다. 그냥 카페가 아닌 개성과 목적이 분명한 차별성있는 카페였으면 좋겠습니다. 아래의 책들을 참고하여 카페 여행을 시도해 본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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