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율의 법칙(law of minium) 

집단이나 단체의 힘은 강한 것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약한 것을 통해 결정된다는 이론이다. 독일의 화하자 J. F. 리비히는 식물의 농장을 연구하다 특이한 점을 발견하게 되었다. 얼핏 보기에 아주 좋은 환경에 사는 식물들이 다른 열악한 환경에 사는 식물보다 뒤처지는 경우가 많았다. 리비히는 이를 이상하게 생각하고 식물성장과 토양의 관계를 연구하기 시작한다. 그는 식물의 성장은 필요한 요소들의 합이 아니라 필요한 요소 중 양이 가장 적은 어느 한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를 '최소량의 법칙'이라고 이름 붙이게 되었다. 

 

 

 

 

 

 

 

 

최소율의 법칙은 아무리 좋은 조건이 많다고 하더라고 한 부분에서 최악의 결과를 만들어 낸다면 그것이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이다. 마치 전투상황에서 한쪽이 아무리 잘해도 전체가 잘 팀웍을 이루지 못하면 결국 전투에서 패하고 마는 것과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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