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성숙과 재도전의 아름다운 이름 

 

마흔을 불혹의 나이라 부른다. 공자가 마흔은 유혹당하지 않는 나이란 뜻으로 아니불에 유혹혹을 붙였다. 즉 안정적인 나이다는 뜻이다. 링컨은 마흔이 되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한다고 했다. 마흔은 흔들리지 않는 든든함이 있는 나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역사를 귀추해 보면 마흔은 흔들리지 않는 나이가 아니라 오히려 많이 흔들리는 나이다. 특히 근래에 일어난 '자살' 소식들은 40대의 안정적인 집업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이것은 40대의 위기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서른과 마흔은 확실히 다르다. 서른이 아직이라면, 마흔은 '이제'라는 말이 어울린다. 안정되고 성숙함이 극에 이른 시기가 바로 마흔의 나이가진 의미다. 

 

 

 

 

 

전경일 작가의 <마흔으로 산다는 것> 제목만 봐도 가슴이 설렌다.   

 

 

 

 

 

 

 

-마흔은 새로운 도약의 시기다.

마흔은 인생의 절반을 살았고, 다시 살아간 제2의 30년을 준비하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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