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콜린스... 

 짐 콜린스를 알게 된 것은 정말 우연이다. 서점에서 좋아보이던 책 <좋은 기억에서 위대한 기업으로>으로를 집어들고 난 후다. 

이 책은 좋은 기업. 즉 좋지만 평범한 기업에서 위대한 기업의 차이를 엄청난 연구와 열정으로 밝혀낸 책이다. 읽어가면서 깜짝 놀란 부분이 한 두 군데가 아니다. 이 때부터 짐 콜린스란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평범을 넘어 탁월한 연구에 정이 갔다고나 할까? 하여튼 좋았다. 

 

 

 

 

 

 

 

2010년 5년후 다시 기업에 대한 책을 펴냈다. 그러나 제목은 정 반대. 의문을 제기했다. 한 때 위대한 기업이었던 기업들이 어느 새 몰락하고 없어진 것이다. 이유는? 그 이유를 찾아 나섰다. 결국은 화석화된 경영과 교만이 그 이유였다. 책의 내용은 그것을 5섯 단계로 나누어 설명한다. 숨이찰 정도록 탁월한 분석에 기가 꺽이고 만다. 또한번의 감동이다. 이 책은 기업 뿐 아니라 하나의 공동체 안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 놀라운 통찰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정말 좋은 책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 기업들에 대한 편견을 깨는 중요한 책이다. 8가지 습관... 그러나 결국 하나다. 성공하는 기업들은 비전이있고, 그 비전에 따라 원칙과 행동원리를 만들어 나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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