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 신학 대학원  교훈 

  •  신자가 되라
  •  학자가 되라
     
  •  성자가 되라
  •  전도자가 되라
     
  •  목회자가 되라
     

 

  

한국 최초의 신학교의 기원을 가진 학교이다. 1909년 평양 대부흥을 통해 교회의 기초석을 놓았고, 이후로 급속하게 성장하여 한국 최대의 교회수를 자랑하는 교단이 되었다. 그러나 크게 네번의 분열을 통해 교단이 나누어졌다.  최초의 분열은 신사참배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고신측과의 분열, 두번째는 신학의 자유주의 영향으로 기장과의 분열, 세번째는 WBC과의 문제로 통합측과의 분열, 네 번째는 지금의 합신측과의 분열이다. 

1. 고신측과의 분열 

고신측은 순교자의 영성을 가진 교단이다. 고신측 교회를 세운 사람들은 일제강점기 시절 신사참배를 거부하다 옥중생활을 한 사람들이다. 

 

사진설명
1945년 8월19일, 주기철 목사 사택에 모인 출옥성도들의 모습.
뒷줄 좌로부터 조수옥, 주남선, 한상동, 이인재, 고흥봉, 손명복,
앞줄 좌로부터 최덕지, 이기선, 방계성, 김화준, 오윤선, 서정환 

출옥한 성도들은 신앙의 순결을 지키지 못한 기존 교회를 향하여 회개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기존의 교회는 우리까지 순결을 지키기 위해 죽었다면 교회가 보존될수 있었겠느냐고 으르장을 높으며 거절했다. 결국 출옥성도들은 기존의 교회가 타락했다고 판단하고 자신들만의 순교자의 영성을 보존한 새로운 교단을 설립하게 된다. 이것이 고신측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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