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빙하우스 망각곡선을 통한 학습법

 

 


독학으로 역사학과 언어학, 철학 그리고 심리학을 공부한 에빙하우스는 기억에 대한 새로운 지표를 열었다. 그는 1885년 <기억에 관하여>라는 책을 통해 기억이 가지는 특징을 학문적으로 증명하기 시작했다. 학습후 초기 9시간은 기억히 급격히 감소하다가 그 뒤로는 서서히 줄어든다는 것이다. 에빙하우스는 시간에 반비례하는 망각을 막기 위해 최소한 네 번의 반복을 통해 장기기억으로 넘어갈 수 있다고 보았다.
학습 10분 후부터 망각이 시작되어
1시간 뒤에는 50% 소실
1일 후에는 70% 소실
1달 후에는 80% 망각한다.
망각을 방지하기 위해서 복습해야할 때는 한 시간 후, 하루 후, 일주일 후, 한달 후가 되는 것이다.


Hermann Ebbinghaus
 

  

 


이것을 실제로 실행해 옮겨본 사람이 있는데 그는 마인드맵의 창시자인 토니부잔이다. 그의 책인 <Ues Your Head!>라는 책에서 이렇게 말한다.
 
최초의 복습은 학습후 1시간 후 10분 복습하면 일주일 동안 기억
하루 뒤 2-4분 동안 복습하면 일주일 동안 기억
두번 째 복습 후 2분 복슴하면 한달 동안 기억
세번째 복습 후 한달 뒤에 복습하면 6개월 이상 기억하게 되는 장기기억으로 넘어간다.
그 뒤로는 살짝 보기만 해도 기억이 되살아 난다.

 

 

 

 

 

 

 



 

 

 

 

 

 

 




 





이 이론의 의외의 결과는 실제로 학습 후 한시간 뒤 복습을 해도 처음배운 것처럼 100%상태로 기억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는 명확한 이해가 없이 무작정 외우거나 부정적인 생각으로 기계적으로 외우기 때문이다. 학습을 할 때는 부정적인 생각은 뇌에서 노드안드레날린이 분비되면서 기억이 잘되지 않는다. 그러나 공부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면 뇌는 알파파를 분출하면서 순식간에 몰입할 수 있으면 기억하는 데에도 많은 효과를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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