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 이해인 산문집
이해인 지음, 황규백 그림 / 샘터사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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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영혼의 소유자, 아직 세속의 때를 벗지 않는 나에게 주는 시원한 샘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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