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에 천국을 짓는 사람 - 소설가 이건숙 사모가 쓴 ‘복음의 열사 장요나 선교사’ 이야기
이건숙 지음 / 두란노 / 2011년 1월
품절


나는 간증집은 읽지 않는다. 거의....
이 책은 산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선물로 받은 것이다.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예의상 물어보면 답이나 하려고 읽어 내려갔다.

하... 이런, 가슴이 뭉클해졌다.
선교학을 전공했기에, 선교의 아픔과 힘듬을 족히 아는 나로서는 장요나 선교사님의 이야기는 감동적이었다.
요나.. 하나님을 부인하고 멀리 떠나려 했던, 우리들의 부끄러운 초상, 장요나 선교사님은 자신을 그렇게 불렀다.
불순종한 요나와 같다... 바울이나 디모데가 아니다. 한나는 더더욱 아니다. 요나다. 자신의 부끄러운 삶을 참회라도 하듯 자신을 그렇게 부른 것이다.

정글 속에서 하나씩 세워져 나가는 하나님의 가족들...


외로운 삶을 개척해 나가며 결국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는 사람들로 기꺼이 살아가는 모습이 아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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