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줌마는 강하다. 그러나 책임지기 힘들다. 한국 아가씨는 이기적이다. 그러나 소극적이다. 한국에 교환학생으로 오면서 한국을 좀더 싶이 이해하고자 고려대에서 근대사를 공부하고 좀더 한국에 대해 알기를 원했던 저자..... 한국 아줌마의 강인함과 연약함을 함께 보며 한국을 배우고 싶어하는 모습이 역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