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정말 힘들다.
말하기도 어렵지만 말을 글로 표현하기도 역시 어렵다.
누구는 말이 쉽다하고, 누구는 글이 쉽다한다. 그러나 난 둘다 어렵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것은 남을 비판하는 일이다.
그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자기를 비판하는 일이다.
역시 이것도 어렵다.
세상에 쉬운 것이 어디 있겠는가!
그래도 봄은 온다.